주말

주말에 쉼을 만든다는 것은 행복한 일이다.

얼마전 부터 .. 주말에는 거의 쉼을 만들어 가는 듯 ..

작년 까지만 해도 .. 주말에 쉼의 일정이 그리 쉽지는 않았는데 ..

올해는 그리 큰 일이 없으니 .. 주말에는 집에서 딩글 ..

아내와 가까운 산에도 조금 오르고 .. 음식도 같이 하고 ..^^

아내는 늘지도 않는 기타 실력을 놀리지만 .. 그나마 나만의 즐거움 ..

내일은 아들넘에게 한 수 배워야 할 듯..

오늘 먹은 술은 아니고 .. 지난 일정에 식사하면서 ..

사께 인데 .. 맛.. 무난하고 뒤끝 없는 좋은 술 ..

깔끔한 생선 요리 ..

음식값은 비싸지만 .. 나름 즐거운 기억으로 담아낼 수 있는  ..

 

아이들을 위해 남겨 줄 수 있는 것 .. 남겨 주어야 할 것에 대한 고민들 ..

앞으로의 이십년은  .. 인류 생존을 위한 싸움이 치열한 시대가 될 텐데 ..

아이들을 위해 .. 남겨 줄 것을 만들자는 아내의 의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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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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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중 즈음 인가 싶다 ..

보름달이 훤 하다 ..

 

..

달 밝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