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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스케치
공장 마당에 매실이 여물어 가다. 체리도 제법 모양을 갖춘다. 예년과 같이 떨어지지 않고 ..올헤는 체리 맛 좀 보려나 ... 저녁시간 ... 까루 행복한 잠을 청하다. 뒤에서 보니 .. 그냥 솜뭉치 하나
사무실 인근의 공원.. 이젠 안다 .. ^^어제 까루랑 동네 한 바퀴 돌면서 ... 어떤 문 인듯 .. 가운데 글자는 무얼까 ..? 두 사람이 사랑하는 것인가 ..?동네 하천변에 이제 유체가 올라 온다 ... 닭국물에 유채 삶아 먹덕 광동의 기억이 새롭다. 비 많이 내린 듯 한데 ... 잘 들 있으려나 ...? 하현 .. 반달 , .. 삼월 말이구나 ... 조금 물때에 소래그렇게 .. 봄과 여름이 만나다 ... 오늘은 클라 앙상블 있는 날 ... 그렇게 즐거운 날이지 .. ^^
이 꽃 만나면 ... 더워지는 게다. 사는 곳 아파트 인근에 .. 여름이 가까이 오다. 딸 아이가 생수를 얼마간 사 보냈다.배송지 주소를 잘 못 입력한 것이지만, 효녀를 만난 것으로 하자 .. ^^
서초에서 모임이 있는 날버스를 타고 이동하다. 사무실 인근에 공원이 있었네 ... 운전하고 다닐 때는 보지 못한 것들이 버를 타니 보이기 시작 한다. 하다 더 지르면 안된다... 꾹 참고 보기만 하다. 집에 올 즈음엔 야경도 담느다.. 매일 지나는 길인데 .. 새벽에 움직일 때는 이런 색감이 아닌데 ... ^^클리리넷으로 만들어진 인연이 즐겁다 ...
일하기 적당한 날씨 .운전하기 좋은 날씨 .. 비 갠후 맑음 ... 더워지지 않았음 좋겟어 .. 라고 생각만 했는데 .."봄날은 간다" 라는 음악을 누가 알려 주시다..김윤아 ....장사익, 백설희 .. 조용필 .. 나훈아 버전 까지 ..모두 봄이 지는 것을 이쉬워 한 듯 ..덕분에 음성에서 귀가 하는 길이 .. 조금 즐거웠다는. ...
어제 까루랑 수퍼 다녀오다 만난 꽃비오는 날언 더 이쁠 듯지천에 흔한 꽃 이지만 …이렇게 사진으로 인연이 남는다. 저녁 먹으면서 …혼자 첨밀밀 .. 음 … 세상에는 참 많은 사랑이 있다는 거…모든 사랑에 인연이 있고 .. 오늘 .. 음성 일 마무리 짓다 .. 당분간 음성 갈 일 없겠지 …
몇 일 ... 음성으로 청주로 돌아서 .. 다시 사무실 .. 올해는 체리를 꼭 먹을테다. 어제 .. 까루 데리고 바닷가 .. 진달래 필 즈음엔 소라가 맛있다 해서 .. ^^ 보름 다가 오는 듯 ... 물이 많이 쓸다. 요즈음 같이 연습하는 찬송가 느낌 좋음 봄과 여름 사이에서 계절을 느끼다. 오늘 저녁 .. 내일 비가 지나면 ... 또 다른 계절이 시작될 듯 오늘은 머 하지 ..?
공장 마당에 체리가 꽃 피우다. 그 해 여름, 지천에 가득한 체리의 기억 ... 라살마스, 언제 다시 가 보나 ...
아이 엄마 생일, 까루가 꽃내음을 즐기고 있는 듯 사는 곳 인근의 봄 ... 어머니가 꽃을 보내 주심 선거 휴일 점심은 엄마랑 벤댕이, 그믐 인근... 연안부두 메꾸려 하나 ...? 저녁에는 소주 까서 ... 개표방송 보고 싶었는데 ... 잠시 구월동 가기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