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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

Changzhou, CHN

chemica 2010. 2. 4. 01:51

이 사이트를 두번째 오는가 봅니다. 2년전 엔가 시운전 하러, 이번에 점검 및 수리 일정으로 … 이제는 조금 잔뼈가 굵어져서, 필요한 자재 공구와 옷가지 챙기는데 .. 선수가 되 갑니다.

현장에서 대응하는 것도 조금은 익숙하고… 그리고 약간의 여유도 만들 수 있습니다. 오후 즈음에 굵은 일정 다 마무리 하고, 귀가길에는 나를 위한 술 한병 과 물, 사과 세 개를 사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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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방이라고 식생도 조금은 다릅니다. 겨울이라 그런지 해는 뜨지 않습니다. 날씨는 항상 우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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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인근에 작은 수로를 갖은 공원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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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사철나무도 제법… 봄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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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아침 .. 어느 결혼식장으로 배송되는 화초 같습니다. 집에서 내가 키우는 것보다 훨씬 이쁘네요.

내일 하루 가득히 일하면 .. 모래 저녁 다시 집에 가는 비행편에 오를 수 있습니다. 늘 기다려지는 귀가 길 입니다.

아이들은 잘 지내는지, 아이 엄마는 즐겁게 사는지 .. 우리 식물은 햇살을 받고 있는지 .. 햄스터들은 권투 그만하고 재미있게 노는지 ..

그런 생각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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