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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

pain

chemica 2014. 6. 28.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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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수히 많은 스티커 ..

손상된 구석 구석 .. 저것이 나의 carrier 이다.

비번 봐도 .. 별거 없다 .. 냄새나는 빨래감과 공구 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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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 한달 보름만에 .. 일 놓은 토요알 ..

걸어서 읍내까지 간다 .. 운동 삼아 .. 꽃 놀이 삼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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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그렇게 식물은 자기 위치를 지니고 있는데 .. 나만 힘들어 하는 것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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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꽃 .. 누가 보아주지 않으면 잊혀질 만 한 .. 그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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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껏 뽐내고 있지만 .. 봐줄 넘은 많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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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 길엔 사고를 당하다.

난 택시 승객 .. 누워있는 사람은 용달차 운전수 .. 한 1톤 안팎이었지 ..

한 20톤 되는 트럭이었으면 .. 나도 지금즈음 관에 있을 게다.

 

이 현장에서 신적인 경험을 많이 하는데 .. 다시 한번 신의 소리를 듣다 ..

 

이게 아니라 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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