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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그런 이야기

어제 .. 봄 눈이 내린 날

chemica 2010. 3. 11. 16:57

새벽아침 … 덕평 가는 길 .. 아침을 먹고 나니 .. 조금 밝아 옵니다.

덕평 .. 어느 작은 마을

어느 사업장 앞의 멋진 나무 ..

시운전 진행 사이트에 도착합니다. 아직 눈은 내리고 .. 나뭇 가지 마다 .. 눈이 가득합니다.

습한 눈이 .. 세상을 덥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침이 밝아 오고 있구요 ..

낮 시간 .. 파아란 하늘이 한 뼘 보입니다.

시운전 진행동안 500만Kcal/Hr 이상의 열기가 하늘로 뿜어져 나갑니다. 얼마나 두려웠던지 .. ^^

아들은 온통 비행기 생각 뿐 입니다. 오늘은 어떤 게임을 생각하고 있나 봅니다.

 

조직 구성원들이 다들 일정에 치이며, 그렇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서로 돕고 힘을 주어야 하는데 ..

그게 쉽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앞으로 3주 .. 많은 일들이 몰려 있습니다. 더러는 감당 못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다들 .. 힘내고, 자기 맡은 역할 해주고 .. 그러기를 바랄 뿐 입니다.

 

화이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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