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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식물원에 봄이 오다

chemica 2010. 3. 20. 01:09

몇 해전 .. 조그만한 금사철을 담아 놓았는데, 봄이 되면 제일 먼저 고운 잎을 보여 줍니다.

그 식물 … 아우로 부터 얻은 ..  잎 끝에서 다시 새끼 식물이 자라는 ^^

더러 잡초가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즐거움 입니다. 두어 해 전에 아들과 레몬을 먹다가 씨앗을 심었는데 두 개가 싹이 나서 저렇게 자라고 있습니다. ^^

요것도 같은 방법으로 아들과 심은 살구… 언재 살구가 달릴 지 궁굼하네요.

요것은 이해 할 수 없는 새싹 .. 아마도 더덕이 아닌가 싶습니다.  두어 해 전에 저 자리에 온유랑 같이 더덕을 심었는데 .. 죽은 줄만 알았는데, 조금만 더 기다려 보구요 .. ^^

알로카시아 .. 이삼년 전에 작은 싹을 심어서 물을 주기 시작했는데, 이제 어미가 되고 작은 싹이 옆에 나옵니다. ^^

햄스터 씨앗에서 나오는 .. 어떤 식물들과 해바라기 같은 것들이 보이는데, 이것들은 조금 더 크면 .. 사진을 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작년 가을에 파로호에 가면서 작은 토란씨앗을 얼마간 주워왔는데, 이 소식도 곧 나올게구요.. ^^

가득 가득 .. 눈이 내리더라도, 그 속에서 나오는 봄은 … 즐거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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