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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스케치

가숭어 라는데 ... 들어 봤나 ..?얘들은 나 좋아 하는 듯 ..^^돌돔과 농어 라는데 .. 농어가 내가 본 것과 같지 않아 .. ^^주택가 가까운 곳에 ... 회떠 파는 집 .. 노부부가 열심 영업 하고 았다 ...일요일 저녁 ... 챙겨온 생선과 소주 두어 병으로 아우와 저녁을 나누다. 아우가 멀리 있어 만나기 쉽지 않은데 ... 남쪽 일정이.. 이런 기회를 만들어 주다. 늘 건강하기 .. 늘 행복하기 ...새벽녁 .. 아우 방에서 그믐 되가는 달이 보이다.

첫 끼니로 점심일하면서 이따금 오는 동네인데 .. 남쪽 사람들은 일요일 아침에 문여는 식당도, 편의점도 없다. 덕분에 아침 식사 없이 일하고, 그럴싸한 점심을 먹다.완전 건강식 인듯 한읍내 장서는 날 ... 간만에 일정이 맞아 .. 오일장을 돌아보다.농기구, 슬슬 농사일을 준비할 때가 되었지. 봄나물과 미꾸라지묘옥과 채소 모종 처음 보는 고래고기도 있고생선가게배추 좋아하는데 .. ^^집에서 먹을 수 있는 말린 고기 몇 마리 사다. 동네 사람들 다 모인 듯맑은 강물, 회야강 일게다. 일하면서, 잠시 여유를 누리다. 내일 테스트도 화이팅 하고 .. ^^

다시 남쪽에서 ... 일을 시작하다. 여기 오면서 삼십만도 넘고 ... 이게 몇 번째 ... 삼십만인지 .... 음 .. 세번째 인 듯..딸아이 .. 학사모 쓰고 졸업 하던 날 ... 까루도 즐거운 하루 였음 ... 까루 잘 있나 ..?

일주일 내내 일만하면서 ... 수백장의 공업용 사이에 잠시봄이 오기를 기다리며정월 보름달이 서산에 걸리다.보름도 잊고 넘어간 듯 하다. 어느날, 음성으러, 용인으로, 아산 인주로 이동하면서안성에서 먹은 점심 유장춘 닭개장 안성일 하면서 먹는 것인데 .. 따듯한 국물이 좋은,주인 할머니가 기타를 치시는 가수야^^다음주, 그 다음주는 더 바쁜 한 주가 될 듯 하다 ... 일정이 빠듯하다. 화이팅

일 없는 주말에는 어머니와 익숙한 점심 아이 엄마가 키우는 식물을 자랑하다. 지난해 여름 잎사귀 한장으로 시작한 넘인데 .. 8잎, 9잎이 올라오고 있다. 아이 엄마가키우는 또하나누루궁딩이버섯어떤 모양으로 나오려나세상은 즐거운 일만 있는 것이 아니라는 거 .. 어떤 즐거움이 더러는 독이 된다는 거 ...지난 주에 알게 됨 ... 추위 속에서 알게된 .. 슬픈 현실 중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