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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스케치
사는 얘기
살고 있는 아파트 인근에 꽃이 피다. 조금은 진부한 삶의 모습 같은 … 아이 엄마 이뻐지는 거 .. 아이들 굵어 지고 지혜로워 지는 모습들 .. 이런 저런 모습으로 … 나 .. 늙어 지는 모습을 보다 … 삶의 즐거움이 이런 것일 게다. 우리가 살아 간다는 거 .. 저 꽃 속에 보여지는 한 편의 희로애락 인 듯 .. 당분간 .. 일하는 날 보다 노는 날이 더 많을 듯 .. 해야 할 일들과 .. 나를 기다려 주는 분들을 실망시키지 않고 싶은 마음 뿐이다 .. 늙어 가는 .. ^^
그런그런 이야기
2016. 4. 28. 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