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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스케치
이번 현장은 멀리 서쪽 이네요 노오란 해바라기가 그렇게 지천 입니다. 해바라기는 동쪽을 보고 꽃을 피우덥니다. coloring 좋아하시는 paint shop 할아버지의 뒷좌석에는 그렇게 이쁜 꽃을 챙겼습니다. 숙소 인근에는 cherry 가 한창 입니다. 자세히 보아도 cherry 이네요 읍내 한구석 퍽이나 유명한 곳 인 것 같은데 .. 적절한 기회에 공부하고 설명 드리지요. 다시 그렇게 새로운 환경과 생태에 적응하고 있습니다. 늘 그렇듯 .. 긴 기다림의 시간이 될 것 같네요. 기다림의 시간들
무수히 많은 스티커 .. 손상된 구석 구석 .. 저것이 나의 carrier 이다. 비번 봐도 .. 별거 없다 .. 냄새나는 빨래감과 공구 뿐이다 . 근 한달 보름만에 .. 일 놓은 토요알 .. 걸어서 읍내까지 간다 .. 운동 삼아 .. 꽃 놀이 삼아 . 늘 그렇게 식물은 자기 위치를 지니고 있는데 .. 나만 힘들어 하는 것일까 ..? 작은 꽃 .. 누가 보아주지 않으면 잊혀질 만 한 .. 그 꽃 맘껏 뽐내고 있지만 .. 봐줄 넘은 많지 않다. 돌아오는 길엔 사고를 당하다. 난 택시 승객 .. 누워있는 사람은 용달차 운전수 .. 한 1톤 안팎이었지 .. 한 20톤 되는 트럭이었으면 .. 나도 지금즈음 관에 있을 게다. 이 현장에서 신적인 경험을 많이 하는데 .. 다시 한번 신의 소리를 듣다 .. 이게 아니..
몇 일 지루한 날을 보내고 있다. 이게 모 하는 짓인지 .. 가까운 공원도 싫고 .. 일요일 점심 .. 이번 일정에서 대장금은 첨 찾는 듯 하다 .. 현장 함 둘러 보고 .. 일없고 .. 탈없고 .. 중국에서 .. 모 사자는 일은 없는데 .. 아 .. 이 따금 술은 사감 .. 50원 미만으로 .. 이쁜 딸아이 주려 .. 어떤 과자 하나 샀음 요즈음 .. 점심으로 즐겨 찾는 라면 .. 맛있냐고 ..? 맛 없어 .. 그냥 죽지 않으려고 … 삼키는 것이다. 고민스럽다 .. 이렇게 계속 살아야 할까 ..?
읍내 공원에 있는 분수 .. 어느 날엔가 한식 먹고 오는 길에 담은 듯 하다 .. 저녁으로 즐겨 찾는 꼬치구이집 사진은 .. 저 꼬치구이통을 만들고 .. 배기팬 후단에 공해방지 시설까지 생각 하고 있다. 꼬치 먹으면서 별별 생각을 다한다. ^^ 어느날 아침 스모그 가득한 날 .. 버얼건 햇살과 잔뜩 가려진 시야 .. 안개와 그 맛과 향이 다르다 .. 중국 사람들은 이 문제를 해결할 능력과 의지가 없다 .. ^^ 오늘 작업을 위해서 어제 준비한 공구 일부 .. 사실 우리나라에도 이 공구에 대한 우리말 명칭은 없다 .. 외국어 표현을 빌려서, 바이스 플라이어 라고 한다. 중국말로는 모라고 하는지 더 알 수 없고 .. 자주 찾는 철물점 아주머니 에게 이걸 설명하는데 .. 이삼초 걸렸다 .. 정리 안된 철물점에..
저녁으로 즐겨 먹는 .. 땅콩 .. 소금물에 삶은 땅콩이 좋다 .. 점심에 얻어 먹은 짬밥 .. 짜장면이 나왔다 .. ^^ 오리지날 이지 .. ^^ 아침에 먹고 사는 거 .. 근근히 먹고 산다 .. 그나마 … 무엔가 기다림이 있다는 것이 즐거움 이다.
유쾌한 타악앙상블 Zamstick 과 함께하는 명곡극장 · 일 시 : 2014년 6월 13일(금) 19:30(1회) · 예약안내 : http://call.yeonsu.go.kr/ticket_root/friday_art/reservation_new.asp ( 지금 가능하답니다 ^^) * 공연단체 : 잼스틱 · 공연내용 : 클래식 서양 타악기를 이용한 신개념 콘서트 ------------------------------------------------------- · 장 소 : 연수구청 지하 대강당 · 관람료 : 무료 · 문 의: 연수구청 문화체육과 ☎ 749-7294 많은 관심 부탁드려용~ // ====== 정말로 가고 싶은 공연인데 … 출장일정으로 중국에 묶여 있다 .. ^^ 함 바바라 .. 재미있는 공..
그렇게 일 진행 중 누가 보면 장난이라도 하는 지 알게다. 저 툴 덕분에 일을 잘 진행하다. 하루 일과 쫑내고 .. 귀가 .. 숙소 가는 중 . 나를 바라보던 팬지 .. 하루 전 .. 읍내 나가서 한식 .. 이제 소주는 안 판다. 인천에 있을 즈음 .. 햇살을 좋아하는 어는 꽃 현지에서 일하는 친구들로 부터 doctor 를 인정 받는다. 아직까지 King으로 불렀는데 .. 이제부터 King Doctor 가 된 게다. 무에든지 한 10년 정성스럽게 하면 .. Ph. Doctor 가 되는가 싶다. 그냥 종업원 일 뿐인데 … 오늘은 조금 여유 있는 일정이 될 듯 하다 .. 하루만.. 몇 시간 쉼의 일정을 갖고 싶다.
야생화 마을의 여름 비를 기다리는 여름 아침 입니다. 그냥 .. 그렇게 healing 이 필요한 분들과 함께 라면 좋겠네요 ..
쉼 있는 주말 .. 일요일 .. 새벽 아침 딸아이와 산책을 함께 하다. 이런 저런 고민은 많고 .. 답은 없고 .. 먹먹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