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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스케치
사무실 오는 즐거움 보다 .. 그 옆에 있는 야생화마을에 들리는 재미 아침 일찍 .. 만난 꽃 그래서 즐거운 출근길 .. 봄이 지나고 .. 여름을 기다리는 듯 하다 .. 다시 슬슬 바빠지는 인생 .. 프로제트 관리에 대해 고민하다.
아침 .. 라일락 향이 좋은 날 그 산책길 동네에서 만나는 노란 꽃이 중국 에서 만난 것보다 이쁘네요 벗꽃 .. 그 가득함 봄의 한가운데를 맘껏 지나는 듯 하네요. 오늘은 재미있게 지내야지 .. ^^
이런 저런 이유로 몇 일 쉬고 있다. 생각없이 날린 테스트 샷이 나름 심숭한 생각을 잘 반영하는 듯 봄맞이 꽃들이 그렇게 즐겁다. 집 인근 아내와 가까운 공원을 가다. 정리되지 않은 듯한 즐거움 이런 저런 이유로 쉼 있는 금요일이 즐겁다. 아내와 즐거운 점심 ^^ 모처럼 호사스러운 몇 일을 지내고 있지.
조금 경직된 듯한 꽃.. 조화 .. ^^ 요즈음 내 책상 위 .. 사무실에 잘 안들어 간 넘이 .. 몇 일 사무실이 있으려니 .. 답답 .. 업무용으로 장만한 sub_note에 32bit OS 깔아서 .. 재미있게 쓰고 있음 .. ^^ 요즘 시대에도 32bit를 고집하는 application 무리들이 있어 .. 필히 32bit가 필요했다. 멋진 꽃 사진을 올리고 싶은데 .. 대부분 공업용 사진 뿐이다. 잘 못 살았나 ..? 휴가 첫 날 .. 그렇게 도서관에서 즐겁게 뭉게고 있다. 점심은 아내와 함께 하기로 했는데 .. 사뭇 기대됨 .. ^^
몇 해에 한번씩은 아이들과 다닌 곳인데 .. 이미 유명한 곳이 되어서, 찾는 사람도 많고, 좋아지기도 하고, 훼손도 많고 물빨이 세고, 외진 곳이라 찾는 사람도 없던 곳이란 말은 .. 옛말이 되 버린 듯 .. 한 삼십년 전엔 이곳이 해군 사격훈련이 있었다면 누가 알까? 파란 하늘을 담는 것은 아이폰이 최고다. 딸아이와 나눈 칼국수. 오늘도 주인공은 sepia 이다. 일요일이 씁쓸하다. 오늘부터는 일 좀 해야지. ^^
집 인근에도 봄이 오다 벗꽃도 가득하다 아파트 인근 .. 이쁜 봄이 그렇게 가득하다 다시 봄을 시작하는 느낌이다. 토요일 아침에는 아내와 가까운 산에라도 같이 가기로 했다. 아내 즐거워 하는 진달래가 피웠단다. 담 주에 이틀이나 휴가를 내었다. 시장 상태가 영 아니다. 어제 오늘의 문제가 아니지만 .. 앞으로 더 걱정이라는 것이지. 살아남은 넘의 잔치가 아니라 … 살아남기 위한 처절한 싸움일 뿐이다.
자꾸 공업용 사진 올리기는 싫은데 .. 여기 버너 색감이 이쁘다. 어느 날, 가흥 강가 봄이 그렇게 내리다 .. 사과꽃 색감이 좋던 튤립이 곱게 자라다 가도 가도 .. 끝없는 유채화 어느 늦은 밤 .. 회안 수로 몇 일 일정이 퍽이나 긴 시간으로 느껴진다. 이제 온 길을 되집어 귀가 .. 의 시간을 하루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