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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스케치
아침 출근길 … 버스 안에서 즐거운 채색 구름을 만나다 낮 시간 아내와 카톡하면서, 무심코 담아 보낸 오늘 하늘 .. 오늘 아침 출근길 .. 어려운 각도의 무지개를 보다 .. 무지개 보다는 구름의 그림자에 가까운 .. 출근 시간 계속 몇 일전 아침 .. 동이 트는 무렵 .. 숙소에서 바라보는 일터 방향 .. 19km 정도 가면 일터이다.. 뭉게구름 피는 곳 또 다른 그냥 사진 .. 몇 일전 선전 착륙 준비하면서 .. 선회 시기에 담은 강가 .. 항구 . 이번 선회는 매우 짧았다. 지난 유월 말 경 .. 선전 출발하면서 담은 우리 동네 .. 인상적인 뭉게구름이 높다. 그 아래는 비올게다. 선전 선회하면서 담은 동쪽 .. 멀리 80km 정도의 우리동네 .. 인상적인 뭉게구름 .. 늘 그런 .. 이 동네 이름..
하루에도 몇 번 인고 변하는 이넘의 날씨 .. 오늘 아침은 즐거운 채색구름을 만들어 주고 있다. 일터 나가기 전 .. 시원한 비가 한 번 휩쓸고 .. 일의 끝이 보일 즈음의 소주 한잔은 늘 즐거움 늘 그렇듯 .. 챙기는 기본 공구 ..이것으로 또 다시 작은 역사를 만들다. 금방 잊혀질 .. 나만의 역사 아무것도 아닌 일에 두 달을 헤메었던 것 같다. 하늘만 보고 살았던, 땅만 보고 살았던 옥외용 인생 일터 가는 길에 나누었던.. 즐거운 커피 .. 잊지 못할 .^^ 아내가 담아준 기다림 집 떠날 때 딸아이와 함께 심은 봉숭아 .. 지금은 커서 꽃이 달리다 이틀전 .. 보름달이 보여준 채색구름 ..
보기 힘든 맑은 아침 저 방향으로 주욱 가면 .. 우리집 어느 맑은 날 .. 일터 인근 달 보기 힘든 달 밤 최근 몇 일 .. 땅이 마르면서 .. 이쁜 하늘이 보여진다. 최근 몇 일을 담은 사진 들 .. 달 밤은 .. 오늘 저녁 .. 물론 낮에는 무지 덥지 .. 낮 기온 35 peak .. ^^ 그래도 몇 일 안 남았다는 거 ..
오늘부터 전선 들어간다 이쁜 꽃들처럼이나 .. 일의 끝이 보이는 즐거움 긴 시간 동안 속태웠던 현장 .. 누군가 그랬다. 인간은 신화를 만드는 존재라고 ..
일하는 곳 가까이에 배추 동상이 있습니다. 파아란 초록 아래서 결혼을 준비하는 이들도 보이고, 멋진 건물도 볼 수 있는 곳 입니다. 등나무의 향이 좋은 .. 시기 이네요. 아카시아 같은 .. 언덕을 넘어가면 작은 연못이 있습니다. 요즈음 들어 자주 생각하는 반려 라는 단어 .. 나이 마흔이 넘으니 .. 나름 시인이 됩니다. 이제 이 작은 식물에도 꽃이 피워질 것 같습니다. 등나무 너머로 보이는 누각 갑자기 바람 불어오고, 먼지가 가득 하네요 .. 이 작은 오솔길에 추억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요즈음 회안에는 황매화가 가득 입니다. 이 길을 기억 할 수 있습니다. 하얀 철쭉 같이 .. 그렇게 하얀 그리움이 있는 곳 입니다. 그렇게 꽃 잎만 딩구는 공원에 다녀 옵니다. .. .. 바보같이
일하는 곳에서 머지 않은 공원 여름이 시작되는 곳 아이들 .. 즐거운 웃음을 기다릴 만한 작은 유원지 산이 그리운 사람들이 만든 인공산 .. 작은 등대 봄이 저물고 여름이 오는 길목 몇 주전 중경에서 담았던 노랑 여름을 기다리는 황매 혼자 걷기에는 아쉬운 호숫가 길 이 곳에 다시 올 기회가 없을 줄 알았다 여름 오는 길목의 이쁜 창포 인적 없던 아침녁 .. 공장 인근 그렇게 여름이 오더이다
두어 시간의 비행과.. 세시간 반의 버스 여행, 저 식물이 사탕수수 인 듯, 모처럼의 맑음 .. 초여름 느낌 .. 저녁으로 택한 땅콩과 볶은 야채 이런 저런 이유로 일 욕심을 잃어버려, 그냥 그런 느낌 노랗게 익어가는 유채, 초록 가득한 포플러, 느낌이 이쁜 봄,, 여름 맞이 .. 오늘은 좀 더 덥덴다 ..
구미에도 벗꽃이 가득하다. 인천은 아직 꽃이 없는데 .. 나에게 올 봄은 .. 너무 일찍 시작하고 .. 그 끝도 길고 .. ^^ 포근한 햇살과 파란 창공 .. 이쁜 벗꽃이 있는 날 .. 햇살 받은 반짝임이 고운 ..^^ 주말 즈음 .. 인천에도 벗꽃이 피웠으면 좋겠다 .. 이번주는 어렵고 .. 다음주나 될 것 같은 .^^
아침 햇살 .. 아직은 차갑다. 간만에 갖는 아침 느낌.. 머지 않아 서리가 걷히고 파란 싹이 올라 올게다. 몇 일의 달콤한 휴일을 만들어.. 그 첫 일정으로 여기서 아침을 맞이함 약국에 남겨진 노오란 봄 점심은 칼국수 ^^ 바다.. 그 즐거움 하늘 파랑색 또 어떤 즐거움을 만들어 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