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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스케치
가을 본문
가을을 탈 겨를 도 없는 듯 합니다..
그렇게 힘들어진 주말에는 술을 한잔 나누고 싶은데 .. 독주는 너무 힘들고 .. 삼십원짜리 작은 포도주를 선택합니다.
열어보니 백포도주 네요 . 그럭 저럭 알콜기운이 느껴지는 제품입니다.
저녁 먹으러 나올 즈음 식당 앞 인근.. 귀가 라는 느낌을 담고 싶었는데 ..
귀가 길에 만난 작은 꽃 들 ..
이 곳 인민들의 소박한 쉼 .. 그 여유
낮 시간 .. 안개가 풀릴 즈음 ..
조용한 변두리 모습 ..
잠시 담은 몇 장의 사진 입니다.
살아가는 모습이 거기서 거기 입니다.
무엔가 뾰족한 것이 있다면 ..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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