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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스케치
잠시 화천 본문
이렇게 .. 겨울 한 가운데 화천은 처음입니다. 년말에 한 이틀 휴가가 이렇게 달콤한 맛이네요.
산천어가 하늘로 그렇게 헤엄을 치고 있습니다. 동화 나라가 되어 버렸습니다.
작은 램프가 가득한 그 길도 .. 나름 즐거움 입니다 ..
한 여름 즐거움을 주던 그 개울도 .. 이제는 얼음으로 가득한 세상이 되 버렸습니다.
커다란 물레방아도 얼음으로 갇혀버렸습니다 ..
따듯한 국물이 좋은 곳 입니다 .. ^^
통통하게 살이 오르고 있는 아들이는 .. 고드름 수집에 즐거움 입니다.
오늘 저녁 즈음에는 음성으로 이동 예정입니다.
내일부터 한 이틀 일을 잡고 있습니다.
올 해는 담배도 끊고, 술도 멀리하고 ..
운동도 가까이 하고 ..
고상함과 행복함으로 한 해를 가득 채울 겁니다 .. ^^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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