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스케치
해맞이.. 본문
새해 아침 … 일터 가는 길 ..
어제 저녁 .. 일몰 .. 하늘에서 보내준 그림 ..
한 이틀전 ..즈음 .. 일하면서 담은 저녁 ..
지난 한 해가 그렇게 금방 간 것 처럼이나 .. 몇 일이 금방 간다.
남은 몇 일도 금방 그렇게 지날 듯 ..
늘 행복하고 싶은 .. 시간 .. 행복은 저 만큼 떨어져 있는 듯 하고 ..
남들 처럼이나 .. 그렇게 귀가를 꿈꾸고 산다 ..
아이들은 .. 잘 지내고 있겠지 ..
아내는 더 이뻐졌을지도 몰라 .. ^^
몇 일이 ..해를 넘겨서 인지 .. 길게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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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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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mica 2013.01.01 16:14 새해 첫날 부터 .. ^^
이렇게 .. 밖에서 나와 있다 ..
아이들은 언제나 .. 그렇게 기다림 ..
아빠도 언제나 그렇게 기다림 .. ^^
기다림의 끝은 어딘인가 .. -
chemica 2013.01.03 04:43 다시 기다림의 끝이 가까와 지고 있다는 거 ..
.. -
chemica 2013.01.04 11:50 이제 .. 한 숨 돌리고 .. 귀가를 기다린다 ..
수요일 즈음 .. 그렇게 기다리던 귀가에 다시 오른다 ..
..
날은 참 춥기도 하다 ..
참으로 춥기도 하다 .. -
견인불발 2013.01.10 00:12 신고 출장에 출장 연속, 가족 생각이 더 애틋하시겠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chemica 2013.01.12 23:05 신고 한 이틀 .. 아이들 보고 왔어요 ..
밖에 다녀온 만큼 커지고 ..
이뻐지고 .. 사랑스러워 지고 있습니다 ..
.. 행복의 방법 이지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