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스케치

연 .. 특별한 일정없이 주말에는 .. 연을 찾아 봅니다. 그 녀석이 나를 기다리는 것도 아니고 .. 막상 .. 어디 갈 만한 일정도.. 없고 .. 한 낮 .. 더위를 피한 .. 그런 즐거움 입니다. 비가 내리는 날은 더욱 .. 그 즐거움이 큽니다 ..^^ 그렇게 해서 .. 잠시의 쉼을 .. 나눕니다..

이민사 박물관 우리나라를 떠난 이민 1세대 , 그들의 삶부터 지금까지의 이민 역사를 기록한 박물관이 문을 열다. 연안부두 .. 그 노래만큼이나 역사와 슬픔을 간직한 인천항구..^^ 누군가의 소중한 짐꾸러미, 가족 사진들.. 이동 .. .. 월미산 한 자락의 야생화 친구와 그렇게 더운 여름날 하루를 공유하다 .. ^^ ^^

친구 어제 저녁 .. 그렇게 씁슬한 맘으로 .. 고단한 몸으로 대산에서 올라오고 있는 저녁 .. 문자가 옵니다 .. ^^ 벙개 .. 서로 다른 곳에서 그렇게 땀 흘리던 친구들이 .. 벙개로 모입니다. ^^ 더러는 안전화를 신고 .. 더러는 타이를 메고^^ 친구의 표현 처럼이나 .. 일 때문에 뚜껑 .. 열리는 날 ..^^ 씁쓸함을 몇 잔 소주로 달래봅니다. ^^ 하얀 .. 면티입고 즐거워 하는 모습이 소인배 입니다. 내 사진은 거의 없던 것 같은데 .. 친구가 담아 준 사진 입니다. 많은 공유는 없지만 .. 서로를 공감할 수 있고 .. 손을 잡아 줄 수 있는 친구 입니다. ^^

야생화 마을 다시 사무실 .. 출근하면서 야생화 마을에 들렀습니다. 작은 연못에 연 이 그렇게 있습니다. 가공되지 않은 .. 그런 모습이 멋지네요. 대산 건은 사용자 측의 무성의와 무수한 Punch 로 일단 철수 했습니다. 이제 더 이상의 일정을 할당 할 수 없습니다. 월요일 부터는 천안 입니다. 한 3주 .. 땀흘리면 .. 멋진 작품 하나가 .. 그렇게 서게 됩니다. ^^ 명함도 이쁘게 디자인 해서 다시 주셨는데 .. 지난 봄 .. 고생 고생한 폴란드 작품이 새겨 있네요. 흐믓 ..^^ 양귀비 이지요. 코스모스 눈이 즐거운 아침입니다.

필름 카메라에서 나온 것들 ^^ 지난 봄.. 어느날 강민과 함께 담은 그림 입니다. 그날 강민 어제 관곡지에서 담은 연 느낌은 디카와 비슷한 것 같네요.. 필름 카메라는 조금 .. 자재 해야 겠습니다. 아직은 실력이 영 아니네요 .. 찰칵 거리는 느낌만 .. 좋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