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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스케치
딸아이를 위한 선물 조화 이니 .. 검역에는 문제 없겠지 ..? 국화 같은 .. 나만을 위한 소소한 상차림 나를 위한 선물 하나 .. 트렁크 .. 일년전에 Jiaxing에서 산 물건은 완전 고장 .. 시건장치, 헨들, 손잡이.. 바퀴 .. 어느 것 하나 성한 구석이 없다. 이런 것들을 고려해서 작년보다 백오십원 더 비싼 물건을 선택했는데 .. 얼마나 갈 수 있을지 .. ^^
주말 아침 여름 꽃 요즘.. 꽃 들은 별로 국적이 없다는 느낌 이 꽃은 올 여름 한 참을 볼 듯 하다. 더위가 슬슬 시작할 무렵
보리수가 거의 다 익었다. 먼 길에 국수 한 그릇 .. 여러 사연이 많은 자귀나무 … 이제 여름이 온게다. 흔한 꽃, 이렇게 사진으로 남아 영원할 수 있다. 사는 곳 인근의 기슭 .. 어떤 넘이 나올까 ..? 이 놈도 햇살이 뜨거운 여름에 만나는 꽃 .. 오늘 더운 날 이었던듯 .. 사람이나 동물의 생식기를 보면 taboo 시 하는데 … 식물의 생식기 인 꽃을 보고 .. 이렇게 좋아하고, 공감하는 이유는 …? 어쩌면 이율배반 일게다 … … 그런 생각들 …
날씨 만큼은 우리나라가 짱 이다. 사는 곳 인근 지리한 일들이 끝이 없다. 습하고 더운 곳이라서인지 .. 소철이 이쁘게 자란다. 1억년 전 즈음 진화를 포기한 식물 같은 느낌 일 하면서 드는 느낌 … 지지리 복 없는 넘 .. 이라는 생각
기다림은 항상 즐거움 이지 맘은 영 무겁지만 … 발길을 뒤로 하다 .. 이제는 제법 익숙한 음식 긴 하루가 그렇게 .. 정리되다. 누구나 하는 그런 일인데 .. 왜 이리 힘들어 하는지 모른다. 늘 답이 없는 길을 찾아가는 느낌
어떤 친구의 하늘 … 수채화 같은 느낌의 깔끔한 패턴 .. 상공에 제트 기류가 흐르고, 내일은 날씨가 나쁠 것 이라는 생각은 말자. 이곳이냐고 ..? 물론 아니지 … 좌표는 비밀 바다가 그리운 날 .. 인근의 리조트 인 듯 .. 넓은 호수가 … 주말엔 바다에 가고 싶게 하다 .. 탄도 바다를 꿈꾸다.
체리를 고르던 선수들 어느 공원에서 식당골목 인근에서 … 아빠를 믿는 아이의 표정 엄마 딸 .. 어떤 그림 어떤 종착지 대장장이 주인 .. 이런 인연들 ..
꽃이 있더라 멋지고 .. 살고 싶지는 않은 동네 수로가 많은 곳이다 달콤한 커피 한잔 얻어 먹고 더위 속에서 보았던 즐거움들 멋지지만 .. 막상 들어가 보면 별거 없는 . ^^ 꽃 한송이가 즐거운
금성 … 저렇게 대기가 있는 듯 .. 일본 Akatsuki 가 담은 금성 작년 6월인가 .. New Horizons 에서 담은 명왕성의 뒷면.. 작년엔 발표하지 않은 것 같은데 .. 이제 일년 후에 발표 하는 구나 .. 과학, 기술, 군사 분야에서 미, 일, 중이 열심히 경쟁 하는 듯 .. 항공연 75톤 연소 시험 우리는 이제야 조그만한 엔진 불 붙이는 시험 진행 중인데 .. 엔진이 되야 .. 미사일을 갖든 .. 우주선을 갖든 할 텐데 .. 반만년 위대한 민족이 왜 이렇케 초라한 꼴이 되었을까? 일부 문화사업 같은 부분은 세계적인 히트를 만들기도 하지만 - 이 부분은 순수히 개인적인 능력과 창의에 따른 부분에 국한된다. 조직적인 혹은 체계적인 시스템에서의 일등은 없는 듯 .. 이렇게 중국 내 물건을 가져..
백만송이 장미 먼 옛날 어느 별에서 내가 세상에 나올때 사랑을 주고 오라는 작은 음성 하나 들었지 사랑을 할 때만 피는 꽃 백만송이 피워 오라는 진실한 사랑 할 때만 피어나는 사랑의 장미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때 수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이 꽃은 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 별나라로 갈 수 있다네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 때 수백만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이 꽃은 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 별나라로 갈 수 있다네 진실한 사랑은 뭔가 괴로운 눈물 흘렸네 헤어져간 사람 많았던 너무나 슬픈 세상이었기에 수 많은 세월 흐른 뒤 자기의 생명까지 모두 다 준 빛처럼 홀연히 나타난 그런 사랑 나를 안았네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없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