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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스케치
오전에 일하면서 담은 사진 중 일부 저녁 무렵 중 .. 숙소 인근 .. 힘들게 시작한 현장 .. 2달 + 한달 더 .. 하고 있는데 .. 이번 일정에도 완전히 오사마리가 안된다 .. 이러다간 내달에 두어 주 .. 더 일정 잡아야 할 듯 .. 이런 저런 이유로 현장 진행 비용 .. 무지 깨짐 .. 손실 두 배 .. 들어가서 정산 하고 .. 짤릴 지도 모르겠다 .. ^^ 그럼.. “감사합니다” 라고 .. 나올게다 .. 집에 있게 되니 .. .. 몇 일 안되는 .. 비 없는 하루 .. 낼은 비 좀 와 주어도 좋은데 .. 35도 만 안 찍으면 좋겠다 .. 아들넘 .. 카독하면서 담아 준 그림 .. 이래서 내가 살아 있다는 느낌 ..
마카말리로 생각나는 꽃 비 내리던 날, 잠시 귀항 바닷가 느낌 지도에도 나오지 안을 것 같은 작은 쉼터 작은 외로움 바다와 하늘이 그렇게 마주 하는 곳 맘을 두고 싶은 무인도 한 번쯤 가고 싶었던 잔교 맘에 드는 생선 찜 요리 단백한 찜 요리 즐거운 점심을 나누다 그 동안 수고해 주신 분과 함께 잠시 .. 쉼의 시간을 갖다
가냘픈 꽃 입니다. 옥상 설치현장 하 구석에 자리잡은 노랑 플라타나스 .. 이 길을 기억하지.. 오랫만에 달려보는 길 .. 간만에 workshop 일정 그 아침 .. 딸아이 좋아하는 마쉬말로.. 그 풀 밭 송산 지나면서 .. 길가에 노랑 어느 거래처 reception .. 다방이나 미술관 같은 impressive. 나도 실내에서 일하고 싶다. 그 초록색 길을 기억 하면서
늦은 시간 .. 아이들과 공원 .. 짧은 운동 ^^ 바람의 느낌이 시원한 것이 .. 바로 이 맛 입니다. 긴 시간 기다려준 내 식물 그리웠던 맛 배려와 감사 감사.. 오랜 기다림 후 만나는 단어 입니다. 이만큼 씩 커져 버린 아이들이 고마울 뿐 입니다. ^^ 주말엔 아이들과 짧은 쉼의 일정을 잡고 싶네요 .. ^^ 딸아이는 영흥도 열 번도 더 갔다고 투덜 이기는 한데 .. ^^
늘 그렇듯 귀가는 즐거움 입니다. 늘 그렇게 비만 보다가 .. 여기까지 오네요. 두어달 만에 다시 찾은 선전공항, 자리잡고 있으니 만감이 교차하는 느낌. 늘 구름위로 날던 비행이지만, 저 구름아래서 안타까워 하던 기억들, 순간들 ^^ 아내와 함께 나누는 저녁, 작은 행복 입니다. 아이들은 내일 시험이라고, .. 마냥 바쁨 입니다. 아들넘은 잠시 잠시 .. 비행기에 대한 꿈을 내려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들넘에게 작은 RC 비행기라도 하나 장만해 주어야 겠습니다. 돌이켜 보면 될 일이 된 것 뿐인데, 왜 그리 안타까워 하고 .. 속상해 하고 힘들었는지 .. ^^ 낼은 사무실 일정
하지 란다. 긴 여름 날 .. 태양이 머리 위로 지나는 날 .. 북위 23.. 이제 .. 좀 기우는 가 보다. 어찌하든 귀가가 보인다. 어느 날 .. 맛있게 먹은 광동음식 .. 오리 요리 어디서 떠온지 모르는 이쁜 그림 하나 .. 모든 것이 그렇게 그리움으로 가득하다. 아이들은 잘 지내고 있겠지 .. 너무 힘들지는 않겠지. 아내는 얼마나 이뻐 졌을까?
일 이라는 것이 그렇게.. stage 가 있는데 .. 이번 광동 일정은 setup과 시운전이 이어지는 현장 .. 신설 사이트에서 있기 힘든 일인데 .. 여기서는 일어나고 있다 .. 나도 이제 별로 아쉬운 것 없어 따라기는 하는데 .. 얼마나 순조로울 지 .. 조금은 걱정 .. 일 이라는 것이 주둥이로 되는 것이 아니거든 .. ^^ 나야 .. 모, 한 달 이라도 돈 빨리 받으면 .. 밥값 하는 거고 .. 고생한 보람 있는 것인데 .. 우리 아이들은 고아가 아닌데 .. 아내가 .. 카톡에 문자 남겼던데 .. “나머지 인생을 어떻게 살 것인가 .. 머리 맏대고 논의 좀 하자고 .. “ .. 음 ..^^ 어찌 어찌 해도.. 비자 만료일은 25일 입니다. 이번 25일 비행편은 탑니다 . ^^ 한 곳에 사니 .. ..
숙소 한쪽에 시원해 보이는 풀이 있다. 관리도 잘 하고 있고.. 저기를 한 번 도 못가본 다는 것 .. ^^ 어느 맑은 날 .. 삶의 곳 일부 어느 날 아침 .. 삶의 곳 일부 원추리 비슷한 꽃 .. 천사를 닮다. 어제 일하는 분들과 즐거운 점심 자세히 보면 간판에 메뉴가 보인다. ^^ 남은 날이 .. 지난 날보다 짧다는 것 ..^^
요즈음 .. 비는 별로 안오는데 .. 이런 저런 사항에 뭉게고 있음 .. 환장 함 .. 태양 고도 .. 89.. 물론 남중시 이지만 .. 낼 모래 즈음에는 고도 90도 찍고 .. 북으로 넘어감 .. 북회귀선 남쪽이니 .. 북위 22정도 한 이틀 전 즈음인가 .. 누가 보내준 사진 .. 이렇게 지는 해 보면서 .. 네개의 행성의 어우러짐을 담고 싶은데 .. 이넘의 꼴락서니는 .. 비와서 울고 .. 해떠서 핵핵 거리고 있으니 .. 이렇게 메모지에다 그림 하나 그려서 이거 사러 다녔다 .. 오후 내내 .. 어제도 다녔으니 .. 이틀을 다닌게다 .. 비슷한 거 찻아서 .. 얼마간 사다 .. 85g x 20EA .. 사용 예정량의 반도 안된다 .. 아 .. 광동엔 훠궈 집이 없는데 .. 어제 하나 찾아서 .. 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