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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스케치
지난 월요일 야간 .. 날밤을 까서 일하면서 .. 담은 사진들 .. 약간 .. 가로림만 바닷가 .. 내 고향 영흥 바다는 무엔지 풍성함이 있을 것 같은 느낌인데 .. 이곳 가로림만은 좀 .. 없어 보인다는 느낌 ... 일을 기다리면서 잠시 담은 .. 누군가와 같이 걷고 싶은 바닷가 길도 있는 .. 그 동네 .. 독곳.. 인근의 여름 … 밤 .. Petrochemical plant … 역시 이 바닥에서 일하는 것은 .. 고통스럽다.. 밤새 일해 놓았더만 .. 그 효과가 없다. 다시 비용과 시간을 들이더라도 근본적인 처방이 필요한데 … 내심 답답하다. ^^ 돌배^^ 오랫만이다 ..
안개가 어스름한 그런 월요일 아침입니다. 출근하는 길에 잠시 야생화 마을에 마음을 내려 놓습니다. .. 여름이 가득하네요 .. 식물이 우리에게 주는 그 풍요와 평화는 다른 무엇으로도 바꿀 수 없는 그런 것 입니다. 오늘 담은 여름의 한 자락을, 그 보자기를 여기에 펼쳐 보입니다. 전체 앨범 보기 여름이 우리게 있다는 것이 .. 행복입니다. ^^
아이들과 아이 엄마와 같이 자전거 여행을 나섭니다. 꽃이 가득한 길 해당화 … 잠시 휴식 … 구구각색 ^^ 해당화 길가 … 초록색 엄마 자전거는 옆집 시내 엄마 자전거 빌린 것 .. ^^ 이른감 있는 원추리 .. ^^ 벌써 초여름 인가 봅니다. 그렇게 20km 정도를 달렸습니다. 걷고 싶은 오솔길을 달리고 … 수산동 지나면서 오디도 보고 .. ^^ 맛보고 .. ^^ 방가지똥 이랑 .. ^^ 까맣게 익은 벗찌 열매^^ 수고한 길 .. 잠시 휴식하면서 ..우리 작은 영혼들 .. ^^ 모두 열심히 수고^^ 파이팅 .. ^^
오랜만에 사무실에 들어옵니다. 아직 초승 현장이 완성된 것은 아니지만, 이제는 한고비 넘어가고 .. 포승은 필요한대로 대응하면 될 것 같습니다. 사무실 보다는 .. 출근길에 송산에 있는 야생화 마을을 더 좋아합니다. 무엔가 홀린 것처럼 .. 의무감으로 야생화 마을에서 .. 사진을 담습니다. 아침녁 .. 매발톱의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오늘 아침에는 민들레도 보이네요. 하얀색 꽃이 그렇게 많이 피어 있습니다. 이름모름 .. 큼직한 꽃이 그렇게 있습니다. 연못가 .. 즐거운 창포가 그렇게 .. 우리집에 있는 이 식물은 빌빌한데 . .. 야생에서 자라는 이 식물은 예쁘고 여므네요. 아침녁에만 볼 수 있는 나팔꽃 … 하얀꽃 .. 그 느낌이 너무 좋습니다. 두어달 넘게 고생한 포승현장 작품 … 마지막 시운전에 ....
비가 내리덥니다. 오랜만에 사무실에 잠시 들어가 .. 밥 한그릇 먹고 ..^^ 잠시 야생화 마을에 들립니다. 하얀 꽃이 가득합니다.. 비가 내려서 인지 분위기는 어둡지만…. 혼자만의 즐거움을 만들어 갑니다. 원예종 매발톱 같습니다. 요즈음 .. 구석 구석 .. 이쁜 모습의 창포 .. 패랭이 .. 어릴적 보던 모습과는 조금 다른 것 같네여. 이 창포가 더 이쁜 것 같네요. ^^ 연못 구석 .. 수줍은 연꽃 .. 노란색 .. 창포 같습니다. 야생종 매발톱 같습니다. 금낭화 .. 매발톱 .. 하얀 … 집에 돌아오니 .. 네번째 .. 꽃이 피웠습니다. 지난해 폴란드 가기 전.. 진천일 하면서 용소식당에서 얻은 식물인데… 무럭무럭 자라더만.. 올해 부터 불특정 하게 꽃을 피웁니다. 저렇게 꽃을 피우고 .. 몇 시..
요즈음 포승일을 진행하면서 … 힘든 구간이 많이 지나서 인지 ..고속도로 변에 피워있는 아카시아를 봅니다 .. ^^ 향긋한 냄새를 맡아보려 하지만 .. 간혹 .. 냄새를 맡을 수도 있구요 .. 작년 이맘즈음 온유와 가까운 생태공원에서 담은 아카시아 입니다. 여러가지 .. 즐거운 느낌의 아카시아 .. 그렇게 해서 여름이 가까워 옵니다. 아카시아가 필 즈음이면.. 해당화도 필 때가 된 것 같고 .. 찔레꽃도 그렇고 .. 뒤 뜰에 딸기가 익어갈 즈음인데 .. 이번 주말은 이런 저런 꽃을 찾아 .. 바쁠 것 같네요.. 자전거 타고 .. 카메라 둘러 메고 .. 즐거움을 찾아 나서는 꿈을 꾸고 싶네요..
비가 내리던 토요일 … 아이들과 공원을 찾습니다. 빗물에 젖은 창포 .. 노란색 창포 .. 하얀꽃 … 노란꽃 … 바람에 흔들리던 꽃양귀비 .. 꽃 … 매발톱꽃이라던 식물 … 한참동안이나 .. 이들을 보았습니다 … ^^ ^^ 비가 내리던 .. 그 달콤한 휴식이 즐거움 입니다. ^^ 비가 내리던 .. 그런 즐거움이 있었습니다.
구미 출장중에 몇시간 울산 일정을 잡았습니다. 어디가 출장이고, 어느 사이트가 외근인지 분간도 안되네요^^ 울산서 돌아오는 길 .. 잠시 일탈을 즐깁니다. 감포항 비가 내리는 저녁이었습니다. 월성원자력 인근 … 물릴 것 같지 않은 고래를 기다리는 어부 ^^ 문무왕릉 인근의 감은사지 .. 한 때는 작고 아담한 사찰이었을 것 같습니다. 평화로운 저녁 .. 작은 어항이 어여븜 입니다. ^^
모처럼 시정 좋은 날 … 아이들과 함께 서쪽으로 나서다. 영흥도 진두 선착장 시정 좋은 날 ^^ 귀가 길 .. 우리집 인근의 하늘 강민이가 담은 성탄 축하 엽서^^ 내용은 별볼일 없음 .. 여름에 제주도 가자는데.. ^^ 오늘 나눈 음식의 일부 ^^ 지난 10월 부터 계속 바쁘게 진행되온 일 중 .. 오늘 어렵게 다시 하루의 휴무를 만들어 아이들과 바다로 나갑니다. 새해에는 더 건강하고.. 즐거운 날들이 되어야 하는데 .. 내심 걱정입니다. 아이들의 맑은 웃음을 보니 .. 그나마 다행입니다. ^^ 내일부터 다시 파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