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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스케치
잠시 여유를 타고, 광혜원 현장에 들립니다. 조금 더 손길이 필요하기에.. 이즈음 되면 .. 광혜원 인근의 맑은 공기를 지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난번, 도룡뇽 알을 찾았던 개울을 보니 .. 개구리가 사랑을 하고 있네요.. ^^ 어? 작은 무당벌레도 .. 봄은 사랑의 계절인가 봅니다 .. ^^ 애기똥풀 이라던 작은 꽃 .. .. 그런 봄.. 입니다 .. ^^
꽃을 다 사 봅니다. 아이들의 생일을 즐거워 하며 .. ^^ 정작 .. 꽃은 아이 엄마의 즐거움 입니다. 동네 .. 스포츠 용품점 주인 아저씨가 키우는 몇 가지 식물 .. 두 가닥 .. 설렁한 유채 이지만, 그래서 더 힘을 주는 것 같습니다. 파인힐 주인 아주머니의 꼼꼼함이 보이는 한 구석 입니다. 이 방은 블루방 입니다. 저 방에서 아내와 단 둘이 잠을 청했습니다. 딸기 .. 이제야 꽃을 피우는 딸기가 정상 이지요 .. 그리고 .. 아카시아 필 즈음에 .. 하얗게, 빨갛게 익어갑니다. 가을 즈음엔 .. 배를 기대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배 꽃을 이렇게 자세히 보는 것도 처음 인 것 같네요. 파인힐 인근에서 봄을, 여름을 기다리는 식물입니다. 모란 즈음 일 것 같은데, 꽃을 피우면 .. 다시 확인해 ..
김포에서 일을 진행 중 입니다. 그 간 .. 힘들었던 것처럼 .. 이제 거의 완성입니다. 그럴 수록 .. 조금 여유가 생깁니다. 오늘 점심 시간 즈음에는 .. 가까운 수로를 따라 봄을 찾아 나섭니다. 민들레 .. 작은 하얀꽃 잘려진 가지에도 꽃은 그대로 생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얼마 못 가겠지만요 .. 누군가가 심어 놓은 가시오가피 같습니다. 예쁘게 싹을 튀우고 있습니다. 여름이면 .. 선선한 그림자를 만들어줄 벗꽃나무 .. 그 그늘이 기다려 지네요. 누군가의 묘등에 자리잡은 제비꽃 그래서 봄은 즐거움 인 것 같습니다. 올해 유난히 봄이 길게 느껴집니다. 무서운 가시 사이로 두룹싹이 보입니다. 예쁜 꽃 너머로 달콤한 복숭아가 그려집니다. 하얀 꽃 … 이 사진을 담지 않았으면 .. 누군가의 기억속에도 남..
밀린 엘범을 돌려 봅니다. 유채꽃이 지천으로 널려 있습니다. 노오란 봄이 인상적인 곳 입니다. 비 내리는 날 .. 왜 그리 추웠는지 .. ^^
다시 남경으로 내렸습니다. 여기는 유채가 지천으로 가득합니다. 엷은 노란색이 곱습니다. 등나무에 꽃도 피웠습니다. 그래서 .. 그 두 계절이 공존하는 곳입니다. 일 진행이 그렇게 어렵게 되지 않아 다행입니다. 내일 즈음 .. 낮 시간에 조금 더 여건이 되면 .. 노오란 유채를 담아 드릴께요..
여기는 벗꽃이 한창 입니다. 출장 다니면서, 이런 시기에 움직이는 것도 그리 싫지는 않습니다. 아우와 저녁 식사 하면서 .. 일터 인근의 벗꽃 일터 인근 그래서 오지 않을 것 같은 봄이 옵니다.
벌써 .. 여기서 몇 번째 인지가물 합니다. 3년 전엔가 … 그 겨울에 폴란드 가기 전에 부터 왔던 곳인데 .. 그 후로 몇 번 더 온 것 같습니다. 어려운 시기에 일이 계속 이어져서 좋기는 하지만, 어느 정도 이지요 .. 결국 .. 올 것 같지 않던 봄은 그렇게 .. 광혜원에서 먼저 찾아 옵니다. 광혜원지 .. 물맑은 아침이 좋습니다. 일설에 의하면, 가물치가 많은 호수라고 하지만, 언제고 확인 할 기회가 있겠지요. 지금 일하는 인근의 봄 지난 일요일 아침, 집에서 출발하면서 담은 아침 .. 그렇게 해서 봄 .. 색감 입니다. 올 봄과 여름은 얼만큼 고통의 시간이 될 지 .. 얼마나 즐거운 시간들이 될 지 .. 궁금하네요. 화/이/팅/
아이들과 같이 차를 타고 떠납니다. 반경 100KM 내에서 주로 움직이지만 .. 대개의 경우 영흥 이나 강화에 국한되지요. 오늘은 영흥행 .. 영흥대교 아래 .. 친구 직판장에서 아이들과 조개 구워 먹고, 나즉한 산행을 택합니다. 노가리 바다 너머로 깝죽 이라고 불리던 무인도, 저 멀리로는 풍도가 한 눈에 들어옵니다. 정상에 있는 통신 타워에 도착합니다. 온유가 일뜽이네요. ^^ 산을 내려와 젱겡이 – 장경리 해안을 향합니다. 어제 .. 황사로 자욱한 날씨는 .. 밤새 맑음으로 바뀌고, 시계도 좋습니다. 농어바위 너머로 멀리 영종도 활주로 인근의 국제업무단지도 보입니다. 목섬은 아들의 목섬 이구요. 갈마는 딸아이의 섬이 .. 이름지어 집니다. 비행기 생각만 가득한 아들은 모래사장 위에 헬리곱터를 위한 착..
이 사이트를 두번째 오는가 봅니다. 2년전 엔가 시운전 하러, 이번에 점검 및 수리 일정으로 … 이제는 조금 잔뼈가 굵어져서, 필요한 자재 공구와 옷가지 챙기는데 .. 선수가 되 갑니다. 현장에서 대응하는 것도 조금은 익숙하고… 그리고 약간의 여유도 만들 수 있습니다. 오후 즈음에 굵은 일정 다 마무리 하고, 귀가길에는 나를 위한 술 한병 과 물, 사과 세 개를 사옵니다. ^^ 남방이라고 식생도 조금은 다릅니다. 겨울이라 그런지 해는 뜨지 않습니다. 날씨는 항상 우울 ^^ 숙소 인근에 작은 수로를 갖은 공원도 있습니다. 인근 사철나무도 제법… 봄을 기다립니다. 토요일 아침 .. 어느 결혼식장으로 배송되는 화초 같습니다. 집에서 내가 키우는 것보다 훨씬 이쁘네요. 내일 하루 가득히 일하면 .. 모래 저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