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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스케치
.. 길을 나서며 주인장 그 동안 신세 많이 지고 갑니다.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이 나그네 첮먹이 유년시절 부터 청년과 중년을 거쳐 백발노인이 되기까지 오랫동안 신세 많이 지고 갑니다. 아무것도 가진 것 없이 보잘 것 없는 빈털터리 손님으로 왔다가 융숭한 대접을 받고 이제 빈 손으로 돌아 갑니다. 지난 세월을 뒤돌아 보니 한 순간 꿈이였군요 즐거움도 슬픔도 미움도 기쁨도 욕심과 나눔도 한 순간 꿈이었군요 많은 시련속에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나름대로 보람있는 삶을 지내다 이제 빈손으로 돌아갑니다. 내 좀더 머물지 않는다 서운치 마오 갈 길이 멀어 조금 일찍 나선것 뿐이요 다음 세상에 내가 머물곳은 그 어딘지 궁굼하지만 내 도착하는데대로 안부 전하리라 잘 있다고 … 중산 … 비가 내렸으면 좋겠어. 주..
그래도 여름은 간다. 능소 가 가는 여름을 배웅 하는 듯 .. 주말 지나면 조금 더 시원해 진다니 … ^^ 기다려 봄 .. 아직까지 건강하게 잘 살아 온 것처럼이나.. 잘 사는 것, 그리고 새로운 꿈을 갖는 것, 키우는 것 … 남은 일생을 더 행복하게 살수 있는 방법을 모색함 .. ^^
하늘의 바람이 바뀐 듯 하다. 차가운 공기를 가지고 오면, 이제 비도 함 내리겠다. 꾀나 오랜 기억인 듯.. 누군가를 기억할 수 있다면, 내 삶의 작은 즐거움일게다. 누군가의 표현처럼이나 하늘의 별이 된 .. 더운 여름은 그렇게 힘든 과정 인 듯 하다. 오늘도 화이팅
더운 날 오후 .. 기까운 공원 해당화가 늦은 여름을 재촉하 듯 그런 느낌 이따금 기억나는 해당화 열매 그렇게 더운 여름이 가는 듯 낮 시간에 만난 청설모 풀섶에 방아깨비 .. 그렇게 가을이 가까와 올 무렵
아무리 덥더라도 .. 점점 그 끝이 가까와 옴을 알고 있지 이 비가 오면 .. 가을이 올게다 연못가에서, 늘어진 연꽃들을 보면서 그렇게 가을을 꿈꾸다. 덥다. 이런 저런 모양으로, 이쁜 여름을 장식하는 꽃 들이 곱다. 그렇게 여름이 간다 .. 그렇게 더운 여름은 간다.
비를 기다리다 지쳤어. 시원한 비가 언제즈음이나 내려 줄까? 누군가 … 먹이 감이 될 만한 수컷을 기다리는 … 매일 지치는 일정 … 더러는 답을 찾지 못하는 .. 머리아픈 .. 이 꽃잎이 다 떨어질 즈음은 비라 오겠지… 시원한 비 ..
일을 시작해야 겠는데 … 아내는 큰 돈 벌어 오라고 재촉하는데 .. 그다지 할 일이 많지 않다는 거 .. 구름. 오늘은 비가 함 와 주려나? 아이들이 짐을 싼다… 수련회 간단다 .. ^^ 날 더운데 .. 고생 하겠다. 당분간 아내랑 둘이서 있게 되었다. .. 돈을 어떻게 벌어야 .. 끔직이 큰 돈을 만들 수 있을까 ..? 음 ..
여름에 휴가 시즌에 쉬는 것은 처음인 듯 하다.. 그것도 몇 일 이나.. 그 민큼 .. 먹고 살기 힘들다는 반증이겠지만 … 몇 일의 쉼이 좋다. 날 더워서 .. 나가지도 못하고 … 해 떨어질 즈음 … 소래포구 좋아하는 생선 몇 개 .. 그 느낌이 즐거움 이다 .. 요즈음 아이 엄마 … 중국어 공부 한다고 .. 몇 개 .. 적어 놓았는데 .. 저거 한 번 써먹게 해주야 할 듯 하다 .. ^^ 늦지 않은 시기에 아내와 중국 여행을 갈 기회를 만들어야 겠다 .. 덥다 .. 언제까지 이렇게 더울려나 ..?
비를 기다리다. 날 덥다 .. 비가 올 것 같으면서도, 서해안을 넘어오지 못한다. 예년 같으면, 시속 30Km로 서해 바다를 훌쩍 뛰어넘을 텐데 .. 오늘은 그렇게 기상 레이다 보면서 비를 기다림.. 시원한 빗줄기를 기다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