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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스케치

피리메고 교회 가던 날기난 폭풍우 속에서 라일락이 올라오다. 첫사랑의 맛 이라는 라일락 ^^비 내린 후 선생님이 식물 이름을 알려 주었는데 .. 잊었다. 명자나무 라 하셨나 ..?신과의 만남을 준비하는 시간약간의 설레임 오늘도 팀파니 형님은 마술을 준비하고 계시다. 성가대 총무 선생님이 떡을 두개나 챙겨 주시다. 아이 엄마가 즐거워 하다. 나가 담은 사진은 아니고 .. 새벽녁에 구름 속에서 보름달이 보이다. 3월 보름 인가 ...?올해는 ... 음역 사월 부터, 두번의 유월, 유월이 윤달 ... 7월 까지 다섯달의 여름이 예상된다.긴 여름을 보내겠다. 아으

우리 동네도 꽃 피우다. 인천대공원에도 벗꽃이 가득하다. 소래포구 들려서 소라누가 그랬다. 진달래 필 즈음 소라가 달아 진다고. ^^

따스한 햇살이 비치니, 매화에서 향이 올라온다. 친구가 담아준 봄 소식혹시 잃어버릴까 .. 여기에 담아 두다. 이런 저런 생각에 .. 봄이 오다.

잠시 남쪽 ... 벗꽃이 한창이다. 봄이 가득하다. 꽃 사진을 담아 주다. 살면서 이런 고민을 또 해야 하나 ..? 토요일 아침 .. 비 내리다. 이제 산불은 더 없겠다. 사는 곳 인근에도 꽃이 필게고 ...

몇 바퀴 돌아서 다시 사무실 ... 오늘은 이런 저런 정리 일정 기다리던 매화가 꽃을 피웠다. 어제 저녁은 아이 엄마와 파 말아서 한 잔 ... 향후 5개년 계획을 세우자는데 ... 마당이 있는 집 ... 혹 텃밭이 있는 집을 꿈꾸는 아이 엄마 나는 ..?지난 일요일 교회 가는 길 ... 춘분 지나고 해가 많이 길어졌다. 오후 비 예보 ... 넉넉히 내렸으면 좋겠다. 사는게 ... 고만 고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