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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스케치
새로 만들어진 도시 구역이라 .. 정감없는 시설만 그렇게 있습니다. 남경도 가을이 다가 옵니다. 비도 내리구요 .. 그래도, 아이들의 작은 미소가 즐겁습니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화이팅 .. 건강 유의하기 .. 컨디션 최고로 유지하기 .. ^^ 내일부터는 포승 4일 일정 입니다. 화이팅 .. ^^
지난 추석 연휴 중 이틀을 천안서 보냈는데, 일터 가까운 곳에 작은 유적이 있습니다. 천흥리 5층탑 .. 고려 시대 작품 입니다. 그 인근 가을 하늘 오래된 그늘 .. 위의 탑과 한 셋트로 만들어진 당간지주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여기에 소원을 빌었을까…?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슬픔과 즐거움을 보고 있을까 …? 아이들 종이접기 일부 .. 오늘은 셋트 메뉴를 접었다 .. kangminlia .. ^^ 오늘부터 한 삼일 중국 남경 일정 .. 일요일에나 나올게다 ..
1. 옆집 아줌마가 애 났다.. 밤에 들려오는 앵앵 거리는 아가의 울음이 새롭다. 우리 아이들은 밤에 일어 나지 않는 착한 아이들 이었지 .. ^^ 2. 독방에 갇혀 살던 햄스터가 탈옥을 했다. 두어 시간 전 .. 지금은 냉장고 밑으로 기어 들어 갔는데 .. 소식이 없다.. 저기서 최후를 맞이하려나 ..? 3. 집이 팔렸다 .. 야호 .. 기대값에서 빠지지 않는 금액, + 적지 않은 계약금을 입금 받았다. 올 겨울 즈음엔 조금 넓은 집으로 이사를 갈 게다. 그러면, 아내와 함께 쓸 수 있는 우리 방이 생기고, 아이들 방 하나씩 독립을 시킬 게다. 올 가을엔 짱구 아닌 짱구를 굴려야 겠다. 4. 모처럼 긴 추석 휴무를 받았다. 지난 설에는 서럽게 일했는데 .. ^^ 이번 추석엔 완전.. 보상받은 느낌이다...
나팔꽃 .. 느낌이 좋은 아침 입니다. 무엔가를 기다리는 아침 이구요. 연휴를 기다리는 그런,.. 그런 마음 입니다. ^^
파주 .. 여길 올 기회가 생기다 .. 내 일생에 파주에 올 일은 없을 줄 알았는데, 일 따라 바람따라 다니다 보니 .. 여기까지 이르다. 오늘 접수한 현장 .. 저 구조물 .. 지하에 우리 장비가 숨어 있다. 비좁고 어둡고.. 습함, 오염물 많음 .. 일하기에도 쉽지 않고, 정상운전 상황에서도 관리가 쉽지 않을 것 같다. 그래도 저 아래에서 있는 듯, 없는 듯 조용히 돌아가도록 만들어야 지.. ^^ 몇 일 고생하것다. 일을 잘 못 잡은 것일까 ..?
아들넘 즐거운 자전거 지난 봄 아들이 자전거 타는 모습, 저 자전거 어제 잃어 버렸다. 잃어 버렸다기 보다는 누군가가 11층 우리 아파트에서 가져갔다. 십만 몇천원 .. 비싸지도 않은 것인데, 아들이가 낙담이 크다. 벌써 두번째 인걸 .. 조금 넓은 집으로 이사 하려고 고민하던 차에, 결심을 하게 된다. ^^ 이사.. 아들넘 씁쓸한 맘을 토닥여 주고, 어느 현장 가서 다시 고철을 모아야 할 것 같다.^^
우기 아닌 우기를 만나, 주말에는 꼭 비가 내리는 기가 막힌 사연들 .. 아들넘, 아빠가 저주 받았다 합니다. ^^ 내리는 비를 가득 안고, 아이들과 함께.. 헤엄치러 갑니다. ^^ 갑자기 비가 멈추더만, 동쪽 하늘에 고운 무지개를 만들어 냅니다. 무지개 시작하는 부분 무지개 끝 부분,, 간만에 눈이 즐겁습니다. 내 카메라도 즐거워 하구요. 아이들도 즐거워 하네요.. 백일홍을 보니 .. 여름이 꺽인 것은 같습니다. 백일홍은 여름부터 첫서리 내릴 때 까지 .. 즐거운 indicator 가 되어 줍니다. ^^ 서쪽하늘 멀리, 여름 구름 그 위로 가을 파아란 하늘이 빼꼼 보입니다. 아이들 기다리면서, 아빠만 즐거운 시간 이었나 봅니다. 일용일 새벽 아침, 비가 열심히 내립니다. 오늘은 어떤 즐거움이 있을까 기..
익산 일이 적절하게 정리되어 귀가 길에 이릅니다. 월요일 아침 일찍 나가서, 금요일 귀가 하는 일은.. 그다지 쉽지 않은 것 같네요. 집에 오는 길, 그렇게 군자 IC를 넘으면 우리집 대문에 들어선 느낌 입니다. 하늘 가득한 구름이 귀가를 반겨 줍니다. 아이들과 아이 엄마와 즐거운 인사 .. 그 미소와 웃음에 일주일의 고단함이 녹아 버립니다. 오늘은 이따금 있는 동기 모임 .. 정수네 집입니다. 백운역 앞에 있습니다. 조금은 시골스러움이 있는 곳이네요. 현춘 .. 정호 .. 장호 .. 주인장 정수 내외 .. ^^ 응배 남용 인규 승현 .. ^^ 진철 .. 그리고 막창^^ + 소주 작은 위로와 쉼이 있는 저녁 입니다. 비가 내리던 그 저녁이 .. 모두의 고단함을 녹여주는 쉼의 공간 이면, 즐거움 이겠습니다..
달콤한 휴무는 아침 일찍 시작합니다. 아침 일찍 .. 아이와 아파트 단지 .. 점검? 을 나갑니다 .. 해바라기가 곱습니다. 동 입구에 복숭아가 곱게 익어가고 있습니다. 아들이 나이 먹을 즈음 이라면 .. 완전 횡재 이며, 한 여름 즐거움 일텐데… 요즈음 시대에는 별 인기가 없네요. 고구마 꽃도 피웠습니다. 음 … 나름 즐거움 입니다. 애호박도 즐거움 입니다. 단지내 할머니의 즐거움 일것 같습니다. 파아란 여름이 그렇게 익어갑니다. 동네 작은 물놀이터는 모두에게 즐거움 입니다. 물놀이터에서 놀고 있는 아들을 기다리며.. 그늘녁애서 모과를 담아 봅니다. 낮시간 잠시 .. 아들과 할머니와 배다리 굴다리 부분에도 갑니다. 여기 파출소가 있었고, 그 이전에는 나의 할아버지의 문구점이 있던 장소 입니다. 퍽 오래..
지난 겨울이 그렇게 춥고, 길었던 것 처럼 .. 올 여름도 찐하네요. 연일 이어지는 폭염이 조금은 고통스럽지만, 지난 몇 일간의 수고로 다시 한 번 마무리 됩니다. 다음주, 한 삼일 분량의 일량이 남아 있지만 .. 오늘로 큰 고비는 지나고 있지요 혼자 먹어야 하는 저녁 _ 하기야 .. 대부분.. 혼자 먹는 것이 거의지만 .. 테이블 한 켠에 토마토가 햇살을 가득 받아 있습니다. 낮 시간에 일하면서 만난 사마귀, 잡아먹을 남친을 기다리나 봅니다. 설비 앞 아스팔트 위라는 장소가 그리 적당해 보이지는 않네요. 대개의 암컷이 그렇듯, 선택의 대상을 기다리는 가 봅니다. 맛있게 저녁 먹은 순대국집 꼴랑 순대국 하나지만.. 준비해 준 손길이 감사 .. 소주도 한 병 넣었습니다. 오늘 저녁 즈음이면 귀가 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