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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스케치
늘 그렇듯 .. 새로운 것과 미완의 것들을 찾아 나섭니다. 겨울속에서 내려와서 인지 가흥의 날씨는 춥지만 따스한 느낌 .. 단지 몇 도 높을 뿐인데 .. 느낌은 봄 같은 느낌입니다. 어느날 즐겁게 먹은 저녁 .. 눈을 보기 힘든 곳인데 .. 이곳 분들도 그렇게 눈을 기다립니다. 모두 설 준비에 항창 입니다. 그렇게 설이 다가 오네요 .. ^^ 짧은 몇 일의 일정입니다. 내일은 귀가 해서 .. 아이들과 즐거운 저녁시간을 만들고 싶습니다. 몇 일 따스함이 즐거울 뿐입니다..
열심히 살고 싶었던 한 해가 .. 그렇게 지나네요. 무엇 특별히 더 한 것도 없고, 새롭게 시작한 것이나 .. 나를 위한 노력도 없던 것 같고 .. 특별한 일들 없이 먹고는 살지 않았나 .. 싶네요. 아이들이 여기 저기 .. 구석을 찾아 만들어 낸 크리스마스 트리 어느날 저녁 .. 아내와 걷고 운동하면서 담았던 저녁 .. 어느날 아침 담았던 .. 십일월 그믐 .. 하루 전날 .. 그날 아침의 느낌이 너무 좋았던 .. 카메라로 담았던 같은 영상인데 .. 아무래도 아이폰의 색대비가 더 눈에 들어오네요. 크리스마스 즈음 .. 아이들과 함께 했던 즐거운 음식 .. 천안현장 숙소 인근 .. 맥주집 .. 눈이 조용히 쌓여있다 .. 느낌이 좋았던 .. 긴 시간 고생하시던 부장님과 맥주를 한 주 나누었다 .. 년말 ...
오지 않을 것 같은 연말이 다시 오다. 긴 터널을 빠져 나오는 것 같은 느낌 .. 여기까지구나 싶다 .. 이렇게 해서 다시 한 해를 보내고 .. 누구에게 받은 택배 선물처럼 .. 나이 한 살을 더 보테는 것이지 .. 생선과 해산물을 좋아하지만 .. 과메기는 익숙치 않다 .. 이럴적 먹어 보지 않은 것이라 그런가 싶다. 소주 몇 병에 .. 과메기를 먹는다 . 간만에 먹는 소주가 나를 힘들게 한다. 이제는 .. 과음은 삼가해야 겠다 .. 늘 그렇듯 . 먹더라도 집 근처에서 먹고 ..^^ 크리스마스 시즌 .. 간만에 눈이 내렸다 .. 힘든 저녁 이었다 .. 주말 .. 아이들과 그렇게 함께 할 수 있어 다행이다. 몇 현장에서 그렇게 일들이 진행 중이지만 .. 월요일 천안 건, 화요일 부안 건 만, 아니 김제 건..
아침 일찍 떠나는 아빠를 위해서 아내가 시원한 조개국을 끓였습니다. 비단조개 껍데기가 곱네요. 아들이는 짬내어 종이로 총을 만들어 보입니다. 총에 대한 족보와 spec를 줄줄 외우는데 .. ^^ 군대 갔다 온 줄 알겠어요.. 식당 한 켠 .. ^^ 창가의 즐거운 햇살이 따스하게 감싸는 느낌이 좋은 곳 입니다. 아직 겨울의 초입이지만, 사철나무의 부드러운 초록을 보며, 다시 봄을 기다립니다. 지난 일요일 .. 저녁 해가 떨어질 즈음 .. 아이들과 함께 문학사 트레일 .. 노을이 나름 곱습니다. 요즈음 같아서는 살 만 합니다. 년말모임도 잃어 버리고 .. 모 특별한 것도 없지만 .. 아이 엄마와 아이들과 이렇게 작은 즐거움들을 공유하는 것이 작은 꿈만 같습니다. 오래도록 가고 싶네요. ^^
아직 구미는 조금 온기가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 점심 먹는 기사식당 앞에 아직 이쁜 꽃이 남아 있습니다. 신호대기 하면서 담은 작은 공원 _ 신평동 인근 일겁니다. 적절한 시간이 되면 저 공원을 함 밟아 보고 싶습니다. 매일 지나면서도 단 한번도 밟아보지 못한 공원.. 토요일 저녁시간에 월식이 있다고 했습니다. 아들이랑 그 보름날 같이 월식을 관찰하고 싶습니다. 아파트 옥상에라도 올라가고 싶네요. 날씨가 도와 주어야 하는데 .. ^^ 어느날 저녁 먹을 즈음 .. 식당앞에 작은 국화 .. 아직 서리를 피해서 용케 어여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차 한 켠에 내 친구들 .. 이번에 조금 무리해서 장만한 노트와 .. 오랜 시간 친구가 되어준 기타 .. 이런 친구들이 있어 옥외용 인생이 조금은 할 만 합니다. 아..
중국 삼 개월이 의외로 컷 던 것 같습니다. 월요일 부터 구미현장 작은 일을 잡기로 했습니다. 조금 .. 긴장의 생활로 되돌아 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제 오늘 .. 잠시의 시간을 갖습니다. 눈의 즐거움을 찾아 보고 있습니다. 요 맛이 .. 새롭지요.. 긴 시간을 기다렸던 바지락 입니다. 아직 남아있는 단풍이 고마울 뿐입니다. 이 가을엔 .. 이 겨울엔 그래서 즐거움 입니다. ^^ 다시 긴장의 끈을 메고, 월요일 부터 현장 접수 입니다. 해 왔던 것처럼, 잘 하고 .. 안전하고 지혜롭게 진행해야죠. 남아 있는 인생을 그렇게 .. 이쁘게 장식하고 싶음 입니다. 끝까지 고움을 잃지 않는 .. 다시 내년 봄을 기다릴 수 잇는 작은 식물처럼이나.
어느날.. 거래처 장비를 점검 하면서 겨울 장미를 만납니다. 남은 날이 몇 일 없지만, 그 모습이 곱네요. 비온 후, 그 하늘 입니다. 구름 사이의 파아란 창공이 고운 날이었습니다. 하얀 꽃 입니다. 꽃이 아니라구요?… 꽃 입니다. 겨울에 볼 수 있는 하얀 꽃. 저 나무를 담은 지 몇 해 즈음 되는 것 같은데 .. 겨울에도 파란 색이네요. 느낌이 좋은 .. 흔하지 않은 나무 입니다. 월요일 부터 구미 일정입니다. 몸과 맘을 추스리고 다시 일을 잡아야 겠습니다. 다른 여느 때 보다 힘든 느낌 입니다. 오래 가고.. 화이안의 후유증이 크네요.. 비내리는 토요일 오전 .. 따스한 하루를 예정하고 있습니다.
긴 기다림은 더 깊은 행복을 만들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소중한 아빠 사랑이 감사할 뿐 입니다. 지난 화요일 저녁엔가, 어머니와 벤댕이 먹으면서 담은 연안부두. 오늘 아침 출근하면서, 운전 중 담은 아침.. 참 곱다. 회사 거의 다와서 .. 아침 햇살.. 어 .. 아이들 사진이 없네요.. 몇 일간 바쁘긴 바빳나 봅니다. 오늘까지만 여유 있는 일정이고, 내일 부터는 다시 현장 입니다. 날 춥지 않기 … 화이팅 하기 .. ^^
아이들과 놀고 .. ^^ 사고치는 컴 대신해서 .. 튼튼한 넘으로 하나 장만 하고 .. 어 .. 적응 안되 .. ^^ 이런 기존에 사용하던 유용한 툴을 사용할 수 없다니 .. ^^ 그리고 .. 몇 가지 툴 .. 그립다.. 여기도 윈도를 다시 깔아야 하나 ..? 그러고 싶지는 않은데 .. 당분간은 수리 후 두개를 같이 사용해야 할 듯 ..
Jiaxig 에서 한국인이 모이는 거리 입니다. 한식당 한 두개 있고 .. 거리는 썰렁하지요 . 일본인 중심가는 시내 중심에 뻔쩍뻔쩍 하게 있는데 .. 어제 일하다 잠시 담은 .. 풀 .. 명아주 .. 척박하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이쁘게 자라네요 .. 곧 겨울이 올텐데 .. 나름 맛있게 먹은 현지음식 .. .. 싸고 맛있었던 .. 작은 술 .. 야채를 주문한다는 것이 그만 .. 재료가 무엔지 모르지만 .. 맛있게 먹었던 기억 .. 따스한 술 .. 해산물 .. 나름 특색있는 현지 주먹밥 .. .. 이렇게 해서 .. 다시 먹는 얘기 뿐이다 .. 오늘도 세 번 먹었으니 .. 하루가 간다 .. 멧 그릇을 더 먹어야 집에 갈 수 있을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