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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스케치
집 가까이에 소래공원을 찾았습니다. 안개 자욱한 아침, 무엔가 즐거운 그림을 찾고 싶었습니다. 파아란 색물이 돋는 때가 오면, 더 멋진 아침이 될 것 같습니다. 해당화 이쁜 꽃도 기다리구요. 온유는 요즈음 공업용 본드로 만든 풍선에 즐거움이 가득입니다. 잔디 한 쪽에 수선화도 이쁘게 올라오고 있습니다. 한 삼주가 지나면 노오란 수선화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침에 만난 햇무리 일부 .. 출근길 .. 햇무리 일부를 보면서 나름 즐거움에 미소지음 입니다. 이런 소솔한 재미에 살아가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 참 .. ^^ 조금 좋은 DSLR 사기로 결정하였습니다. ^^ 내일이면 600D 를 만날 수 있을 겁니다. 올 봄엔 .. 꽃 만 따라서, 식물 따라서 그렇게 즐거운 발걸음을 만들고 싶습니다. ^^ ..
아들이는 레고를 가지고 즐거운 이야기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어떤 얘기가 나올 지 궁금하네요. 비내리던 날 아침, 신탄진 금강 한 부분 .. 조용한 자연이 내려 있습니다. 한 줄기 계림 이라도 찾은 산뜻한 느낌입니다. 봄이 되면 .. 싹이 나면 더 이뻐 질 것만 같습니다. 강건너 마을 입니다. 주말 아침 조용히 아침을 준비하는 것 같습니다. 아침에 만난 강가가 더욱 멋지네요. 여름 즈음에 … 그 아침에 다시 한 번 만나 보고 싶은 .. 조용한 강가 입니다.
꼭 가고 싶었던 곳 .. 일하는 곳에서 십분 거리밖에 안되는 곳 .. 오래전 기억이 자잔히 있는 곳 .. 오늘에서야 잠시 들립니다. 무엇 특별한 것은 아니지만 .. 신입생 때 .. 기억이 있는 곳 .. 제법 멋있어 진 것 같습니다. 신탄진 쪽으로 흐르는 금강 .. 무심천 상류 .. 나무 봇짐은 가득 지고 내려오는 오래된 자동차 육거리 기억을 더듬어 언덕을 오릅니다. 우암산 .. 연못가, .. 오정목 .. 수암골 .. 기억에 남은 지명들 .. 추억 가득한 공간 .. 수족관 .. 1층 .. 기둥 .. 어디 .. 그렇게 잠시 오래전 기억을 곱씹어 봅니다 .. 음 ..
하늘이 어둡게 드리워 지고 있습니다. 이제 .. 비가 올 때가 가까워 오는 것 같습니다. 늘 그렇게 사는 모습은 작고, 외롭고, 그리움만 가득 한 듯 합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보여질 .. 모습이 너무 슬픈 .. 모습이 아닐까 두렵습니다. .. 비가 내릴 것 같습니다. 그냥 .. 오늘은 비를 기다리고 .. 그리워 할 것 입니다. 잠시 사진 넘기며 .. 아주 오래 전 기억을 더듬다
발렌타인 별 이라고 하기엔 .. 좀 촌스럽고 .. 견우직녀 별 ..? 늘 저렇게 사랑을 꿈꾸고 산다면 .. 행복한 넘일게다 .. skywalk 에서 보내준 이미지 .. 신탄진 여기 처음 온 것도 아니다. 매일 다녀도 익숙치 않은 출장길 .. 여기서 한 삼주는 살아야 할 것 같다 .. 깨졌다 .. 어떤 넘이 깨뜨렸는지 중요하지는 않다. 무에든 약한 넘이 깨지게 되있다. 저기에 강한 넘을 쓰면 .. 더 중요한 부품이 깨지고 만다.. 금요일 아침엔가 .. 여기 오던 새벽녁 .. 안개와 결빙으로 긴장을 한다. 잠시 쉼 속에서 .. 겨울의 한 자락을 만나다. 포항에서 만난 .. 어느 사진 .. 창업자의 승용차를 전시해 놓고 있다. 사십 몇년전 .. 얼마나 많은 사연이 있었을까? 일요일 아침 .. 여관방에서 별 생..
연속적인 노력이 답을 얻었으면 좋겠네요. 특별한 방향성 없이 허둥되는 것만 같습니다. 거래처 부장님과 맛있게 먹은 저녁인데 .. 이것을 삼킬 만한 자격이 있는지 .. 밥값은 했는지 .. 늘 그렇듯 .. 또 한 날이 가고 .. 귀가가 가깝다는 것 .. 장강 넘어가는 강음대교 .. 이제 이 도로도 퍽이나 익숙해 졌습니다. 속타고 아쉬운 마음에도 이미 익숙해 진 것 같습니다. 보름 동안 무슨 결과물을 만들어 냈는지 .. 답 없는 결과물을 찾으려고 ..그렇게 바둥된 것만은 아닌지 .. 아쉬움만 가득 합니다. 어떤 시인의 주장처럼.. 속만 까맣게 타들어 가고 .. 담배와 그리움만 가득 늘어 갑니다.. 처음 부터 .. 잘못된 시작은 아니었는지 .. Blue 를 찾기에는 방향이 너무 다른 것이 아닌지 .. .. 안타..
급히 이동하면서 사진도 담지 못했지만 .. 그렇게 옷 젖을 만큼의 가랑비가 배리네요 .. 하루 종일 그렇게 .. 한 이틀 전 .. 淮安 에서 일하면서 .. 같이 일하던 중국인 op 가 먹던 .. 萝卜 … 무 우 같은 과일 입니다.. 맛도 무우 맛 .. ^^ 파란 공피 형님이 가스통 같다 표현하신 .. 이곳 캔커피 .. 맛은 별루 .. ^^ 대부분 비슷한 .. 고속도로 톨게이트 .. 중국은 우리보다 도로 차선이 조금 넓고 .. 넓고 큰 차량이 많기 때문에 .. 방호장치 또한 많지요 . 도로비는 우리 보다 조금 더 높다고 생각됨. .. 내가 운전 안해서 .. 별로 .. 관심 없음 .. ^^ 어떤 미인 .. 보았더거나 .. 어떤 관계가 있는 .. 그런 사람은 아님 .. ^^ 오해 없기를 .. 특히 .. 마누라..
하루가 간다.. 하루가 온다 … 멀리 거래처 지붕 위로 .. 아침 해가 뜬다 .. 오늘은 따스 하겠다 .. 저녁 .. 10% 남짓 초승달 .. 그 위에 목성 .. 이렇게 해서 .. 지구별의 하루가 저문다. 요건 보너스 .. ^^ 왼쪽은 광동에서 만든 짝퉁 아이폰 .. 오른쪽은 내 전화 .. 둘 다 made in china 이다 .. 왜 이리 차이가 날까 ..? 모양과 ui는 똑같은데 .. 기능은 1/3 수준 .. 가격도 1/3 수준 .. ^^ 계란도 짝퉁이 있는 나라에 .. 아이폰 짝퉁이 이제 나온 것이 으아 하지만 .. 정말 손재주는 좋아 .. ^^
이동하고 일 한다는 것은 .. 누구나 가지고 있는 일과 일 겁니다. 별반 다름 없지만 .. 조금 더 이국적인 것을 보고 즐길 수 있는 재미는 있습니다. 집 떠나면 고생 이란 말은 .. 모 .. 똑같이 적용 되구요. 온유가 궁금해 하는 아빠 아침 .. 이제 이곳 호텔도 오랜 기간 머물고 익숙해 져서 나름 좋아하는 식단이 있지요. 땅콩 삶은 것을 무지 좋아 한다는 .. ^^ 온유가 궁금해 하는 오늘 점심 .. 68원 정가에 세금 15% 더해서 78원 .. 흰밥에 고깃국 … ^^ 우리 갈비탕 보다 한 참 못함 명절 기간엔 밥 먹기 힘든데 .. 그나마 호텔이 가까와서 비싼 거 먹었습니다. 세상 어디든 명절에는 먹기가 마땅치 않아요 .. 몇 해전 폴란드에서 부활절 주간 내내 크래커와 보드카만 먹었던 기억 .. 춘..
조금 이른 시간, 이 시간을 좋아 합니다. 따스한 커피 한 잔이 있으면 .. 더욱 좋은 아침 이지요. 따스하게 잠을 청하는 아이들이 더 곱기만 합니다. 아직은 차가운 새벽이지만 .. 얼마간 더 지나면.. 대한, 조금 더 지나면 입춘 .. ^^ 그렇게 봄이 오고 있습니다. 조용히 읍내길을 혼자 걷던 .. 지난 Huai’an 일정 여기도 조금 더 있으면 .. 봄을 찾을 것 입니다. 그렇게 봄을 기다립니다. 여느해 처럼 무지 춥지 않아 다행이고 .. 그래도 빨리 겨울이 지났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