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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스케치
날이 흐리네요 .. 비라도 조금 내릴 것 같습니다. 비젖은 가랑닢이라도 기다려 지는 .. 그런 날입니다. 가을에 .. 더 깊은 사랑을 하고 싶습니다. 기다림 같은 .. 몇 일 전 야생화마을에서 담은 가을 입니다. ..
바쁜데 .. 일 많이 걸리고 .. 돌아보아야 할 현장이 많은 .. 요즈음 이네요. 같이 일하던 동료 한 분이 .. 아파서 병원에 입원하는 바람에 .. 더욱 바빠지게 된 것 .. 얼떨결에 여주 일정이 잠시 생겼습니다. 덕분에 .. 이런 것을 다 보았습니다. 탱크 .. 강민이가 좋아할 듯 한 .^^ .. 시골길을 돌아 드는데 .. 고라니 한 마리가 .. 냅다 도망갑니다. 엉덩이 부분만 보이네요 .. 작고 이뻣는데 .. 저녁 늦은 시간 .. workshop 한 구석에서 진행중인 pilot Periter 건 입니다. 자재 주워서 .. 양동이 판넬을 만들었습니다. 내심 .. 즐겁네요..^^ 오늘도 바쁜 일정이 나를 기다립니다. 파이팅 ..^^
귀가 .. 늘 그리운 단어 입니다. .. 돌아갈 곳이 있다는 것, .. 나를 기다리는 가족이 있다는 것 .. 지난 밤 .. 느즈막히 귀가.. 아이들과 같이 잠을 청하고 .. 오늘은 사무실 .. 밀린 정산 .. 점심먹고는 몇 업체 점검 .. ^^ 귀가하는 길엔.. 영흥.. 친구 가게에서 생선 몇 마리를 취합니다. 바닷가에서 나서.. 자라서 인지 .. 이넘의 비린내가 좋습니다. ^^ 아내는 조금 귀찮아 하지만 .. 손질까지 깔끔하게 해 주면 ..^^ 협조 해 주지요. 오늘 친구의 수족관에서 잡아온 생선 ,, 손바닥 만한 전어 열댓마리.. 꽃게 몇 개.. 새우 한 뼘보다 조금 작은 거 .. 한 스무마리 즈음^^ 오늘 저녁은 .. 입이 즐거울 것 같습니다. .. 날.. 기다리는 사람이 .. 아이들 뿐만이 아니었..
최종방류지 그 곳에 연이 있습니다. 더운 여름 말 .. 묵묵한 그 모습이 아름다움입니다. 최종방류지 이기에 그 모습이 더운 고운 것 같습니다.. 나를 슬프게 하는 것은 .. 거래처도.. 나의 적도 아닙니다. 나이 회사가 .. 나의 가족이 .. 나를 더욱 슬프게 하는 것 같습니다. 나의 기대가 너무 큰 것인가요? 삶의 모습이 잘못 된 것인가요? 음 .. 너무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새벽아침 입니다. 오늘 사무실에 들어가서는 그런 씁쓸한 마음들을 토로 해야 할 것 같습니다. …
작은 완성 다시 천안 site 를 마감합니다. 성거산 아래 .. 아늑한 시골동네 같은 .. 곳 ^^ 기계적인 성능과 운전 특성이 감격스럽네요. 그래서 여기 .. 작은 보람을 심어놓고 갑니다. 힘들었지만 .. 그 만큼이나 즐겁습니다. 힘든 만큼 즐겁다면, 나만의 즐거움 인가요? …
7월 모임 응배 일뜽 .. ^^ 쎌카 ..^^ 멋지지? 건배야? 응배야? 편안한 쉼 .. 안전화 벗고 .. 더러는 편안하게 .. 그런 만남이 즐거움 .. 돈 .. 에 관련된 .. 좋은 직업을 가지고 있는 친구 .. ^^ 친하게 지내자.. 멋지게 포즈는 잡았는데 .. converse 란다^^ 내 딸아이 .. 온유가 좋아 하는 학범.. 아저씨 ^^ ^^ 소주 한잔에 즐거워 할 수 있는 친구 .. 멋진 포즈 잡으려 했는데 .. 피곤함이 이미 압도 한 것 같다 .. 잠시의 쉼이 필요한 .. 그런 상황 .. 그런 .. 고즈넉함이 필요하다 .. 일섭이 .. 언젠가는 소주 한 잔.. 진하게 먹고 싶은 .. 매력이 있는 친구 .. 우리 호프 ..^^ 밭 생각만 나는 .. ^^ 맥주 ^^ 기대함 .. ^^ 다음엔 .. ..
대산 일 .. 대산 일 .. 겨우 마무리 하다. 길고 지루한 시간 이었다. 성거 일만 끝내고 .. 여름 휴가를 택하고 싶다. ^^ 이번 주말 되면 강민, 온유 모두 방학 인가 싶은데 …
친구 어제 저녁 .. 그렇게 씁슬한 맘으로 .. 고단한 몸으로 대산에서 올라오고 있는 저녁 .. 문자가 옵니다 .. ^^ 벙개 .. 서로 다른 곳에서 그렇게 땀 흘리던 친구들이 .. 벙개로 모입니다. ^^ 더러는 안전화를 신고 .. 더러는 타이를 메고^^ 친구의 표현 처럼이나 .. 일 때문에 뚜껑 .. 열리는 날 ..^^ 씁쓸함을 몇 잔 소주로 달래봅니다. ^^ 하얀 .. 면티입고 즐거워 하는 모습이 소인배 입니다. 내 사진은 거의 없던 것 같은데 .. 친구가 담아 준 사진 입니다. 많은 공유는 없지만 .. 서로를 공감할 수 있고 .. 손을 잡아 줄 수 있는 친구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