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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스케치
아우 가족에게서 즐거운 식물 하나를 얻었습니다. 잎 끝의 작은 새싹이 떨어져 다시 새로운 개체가 됩니다. 꽃도 씨앗도 없는 번식입니다. 체세포 복제라는 쉽지 않은 이론을 .. 이 식물은 이미 번식의 방법으로 가지고 있던 것 입니다. ^^ 그런데 .. 식물의 이름을 모르겠네요..
항상 그렇듯, 비가 내리면 즐겁습니다. 비를 만난 강아지 마냥 .. 저 비를 맞으면 물장난 하고 싶습니다 .. ^^ 아침에 온유 등교를 준비하면서, 물병을 찾습니다. 요즈음 초등학생들은 개인적으로 물병을 가지고 다니나 봅니다. 가까운 곳에 급수 시설이 있을 텐데 ..^^정수기 라던가.. 여러 가지 것들이 제공 될 텐데 .. 조금은 의외 입니다. “얌마.. 아빠 자랄적에는 교실에 주전자가 있었어..” 그런 생각들을 다 해 봅니다. 당번이 되면 주전자에 물 떠오던 일 .. 그나마 온유 만한 초딩 때에는 학교에 우물이 하나 있었습니다. 다행이 두레박 우물은 아니고.. 물 두어 바가지 집어 넣고 .. 지레질 열심히 하면 .. “뻑뻑” 거리고 나오던 시원한 우물물이 그리워 지기도 합니다. ^^ 수돗물이 공급된 것..
잠시 일정을 쪼개어 봉하마을을 찾습니다. 육신을 맡기신 곳이 저기 어디 즈음되는 것 같습니다. 길가에서 .. 생가 복원사업 인지 전에 없던 초가집이 한 채 지어지고 있습니다.. 전에는 저 위치까지 접근이 가능했던 것 같은데 .. .. 이제 무슨 의미가 있겠어요 .. 오는 길에 구미 옥계 개울가에서 담은 자귀 입니다. 벌써 그렇게 여름의 한 가운데로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 오늘부터는 한 삼일 포승에 들어갈 겁니다 … 차근하게 나의 즐거움을 마무리 하렵니다. 더워도 .. 지치지 않기 .. 지쳐도 울지 않기 .. 울어도 슬프지 않기 ..
누구에게나 쉽고 편안한 과정은 아닌가 봅니다. 그래도 즐거운 방법으로 살 수만 있다면 행복이겠지요.
요즈음 .. 이레저레 .. 맘이 불편합니다. 새벽 아침일찍 출근길을 택합니다. 연무가 있는 시화호반에 햇살이 떠오릅니다. 세상 에너지의 근원 … 345 … 한 자락 고압선에 .. 에너지가 결려 있네요. 아침이슬과 햇살이 가득한 그 평원입니다. 장미 .. 하얀꽃 … 아침해살이 스며드는 야생화마을 입니다. 그런 아침을 보고 갑니다. 이번주 되어져야 할 일이 많기에 .. 발길을 재촉해 봅니다. ^^ 저녁 .. 아이들과 아이 엄마와 1000조각 퍼즐에 동참합니다. 요기까지 .. 네시간 여 ^^
Cyanocobalamin 어떤 사람들은 여기에 생명이 있는 줄로 여기는가 싶다. 단순히 화학적인 분자 인 것 뿐인데 ..^^ 정말로 생명이 여기 숨어있는 것일까 ..? 아닐 것 같고 … 우리가 커피 안에 있다고 생각하는 어떤 물질 .. 정말 이 물질이 커피맛을 내고, 커피맛을 결정할까 ? 내 생각엔 .. 아니라고 봐 .. ^^ 그럼 .. 우리의 감각과 감정을 만들어 내는 것은 무엘까? 너무 유치원스런 질문인가? 이것이 소주 라고 생각해? 아니면 .. 아주 고급 양주이거나 … 그렇다면 .. 맛의 결정은 주인공이 하는 것은 아니고 … 조연 하고 있는 불순물? 이 결정을 하는 것인가? 음 ..저녁에 집에 가서 확인해 보아야 겠다 .. ^^
이 따금 이지만 … 현장과 현장이 연결되어 질 때 .. 사무실에 갈 기회가 있습니다. 아침녁 … 연못가 연꽃이 그렇게 올라 옵니다. 그렇게 옥구의 여름이 시작되는가 봅니다.
사무실에 들어가기 전 .. 야생화 마을에 살짝 .. 얼굴을 드밀다 .. ^^ 전곡항 야생화 마을 패랭이 잠자리? 의 우화 … 방가지똥 이라던 식물 .. 노란꽃 … 포승 현장을 그렇게 바리바리 마무리 하고 있습니다. 나머지 일들은 조금 더 시간을 두고 대응해야 하는 것들이고, 오늘 일부 보수 작업을 통해서 설치 및 시운전 과정은 마무리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아침 다섯시 즈음 .. 인천에는 소박비가 그렇게 한바탕 지나갔는데 … 아직 포승은 흐리기만 합니다. 비간 안 와야 하는데 … 내심 걱정입니다. 이 현장이 끝나면 .. 한 일주일 후즈음에는 .. 진린 현장을 접수할 예정입니다. 기초부터 설치, 시운전 까지 혼자 대응해야 할 부분이기에 .. 부담이 되네요 … 아이들과는 두어달 이상이라도 떨어져 있어야 할 ..
비가 오려 합니다. 마지막 단도리 작업을 진행중 입니다. 월요일 동력부하 충분히 테스트 하고, 화요일 버너 단동 확인하면, 대부분의 어려운 고비를 넘기는 것 입니다. 라인 배기도 예정되어 있지 않아 다음주에 기본적인 운용 시험만 그렇게 예정하고 있습니다. 슬프기도 하지만 ^^, 그렇게 적지 안은 작품을 다시 하나 완성하였습니다. 보람을 만든 만큼 잃은 것도 많습니다. 일 이라는 것, 남자의 삶이 라는 것이 다 그런 것인가 봅니다. 소진 하는 것 … 인생의 일부를 소진하고 .. 스테미너를 소진하고, 소망과 바램을 그렇게 소진해 가는 것 만 같습니다. .. 다음주 부터는 긴 시간을 기다림으로 소진 할 것 같습니다. 밀린 생각들을 그렇게 정리해 보고 싶습니다. 저녁이 가까워 오는 시간 … 그렇게 나를 위한 비..
2009-01-23 XXX 대리님 아래 실험식을 토대로 온도 변화에 대한 토크의 변화비율 입니다. Plot[273/(273+t),{t,-20,130}] -20에서 130까지의 온도 변화에 대한 L1/L0 비율, 즉 torque의 변화입니다. 아래는 변화의 비율을 과도하게 보기 위해서 온도 변화를 -100에서 1300까지의 그래프를 보입니다. Plot[273/(273+t),{t,-100,1300}] 즉, 온도의 저하는 선형적으로 부하가 증가하는 것보다, 지수함수적으로 부하가 증가하는 것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참고바랍니다. xxxxx 올림 =================================== Be Free with Vincent^^ chemica@paran.com From: chemica [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