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스케치
이곳에도 가을이 오네요. 가까운 호수 공원을 찾았습니다. 가을답지 않게 아직 파아란 나무들이 가득합니다. 이곳에 사연이 있는 문인 인 것 같습니다. 한 여름에는 연이 가득했을 것 같습니다. 조용하고 아늑한 곳입니다. 물 많고 수로가 참 많은 곳 입니다. 한자락 노오란 가을이 곱네요. 동화스러운 여유가 있는 공원 입니다. 작은 수로 모택동, 공산당 창립과 연관된 사연이 있는 작은 섬 입니다. 주방과 작은 식당을 겸비한 선박입니다. 저 배타고 호수 한바퀴 돌면서 소주 한잔 나누면 좋을 것 같네요. 남쪽 끝에는 아기자기한 분수가 곱네요. 읍내는 작은 소도시 여느곳과 크게 다르지 않네요. 다만 맑은 날이 어제 오늘 뿐 이었다는 것 .. ^^ 다행이 오늘 내일은 크게 바쁘지 않네요. 월요일 부터는 몇 일간 화이팅..
Jiaxig 에서 한국인이 모이는 거리 입니다. 한식당 한 두개 있고 .. 거리는 썰렁하지요 . 일본인 중심가는 시내 중심에 뻔쩍뻔쩍 하게 있는데 .. 어제 일하다 잠시 담은 .. 풀 .. 명아주 .. 척박하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이쁘게 자라네요 .. 곧 겨울이 올텐데 .. 나름 맛있게 먹은 현지음식 .. .. 싸고 맛있었던 .. 작은 술 .. 야채를 주문한다는 것이 그만 .. 재료가 무엔지 모르지만 .. 맛있게 먹었던 기억 .. 따스한 술 .. 해산물 .. 나름 특색있는 현지 주먹밥 .. .. 이렇게 해서 .. 다시 먹는 얘기 뿐이다 .. 오늘도 세 번 먹었으니 .. 하루가 간다 .. 멧 그릇을 더 먹어야 집에 갈 수 있을지 ..
여기 나온지도 열밤이 지난다 .. 늘 익숙하지 않은 .. 식사 .. 첫 날 .. 처음 먹은 현지 음식 .. 허덕이는 시장끼에 맛있게 먹은 음식 .. 몇 일전 두번째 찾았을 때는 .. 그렇게 맛있지도 않았다 .. 이제 .. 집에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 .. 아이들과 같이 있고 싶은 생각 .. 조금 더 평범 한 그런 꿈을 가지고 싶다는 느낌 뿐이다 . .. 아이들은 잘 지내는지 .. 안사람은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가는지 . .. 그런 걱정 뿐이다 ..
일 조금 일찍 끝내고, 잠시 공원에 들립니다. 사람 사는 곳, 즐거움과 쉼이 있는 곳 .. 그런 곳 이네요. 멀지 않은 곳에 놀이공원도 있는 듯 .. 수로와 물이 많은 곳이어서 많은 분들이 낚시를 즐기고 있습니다. 한 켠에 늦은 장미 누군가와 같이 라면 .. 더욱 즐거운 곳 같습니다. 혼자 그렇게 잠시 여유를 즐깁니다. 고양이랑 강아지랑 장난 하고 있습니다^^ 놀이공원 인근의 과일장수 아저씨 .. 잠시 십원짜리 금붕어 낚시도 드리워 봅니다. ^^ Jiaxing ..
제법 긴 시간을 보낸 현장 입니다. 현지인과 함께 Huai’an 의 유명하다는 만두집에 갑니다. 접할 수 있는 보통의 찐만두 같습니다. 구운만두 .. ^^ 제법 맛있습니다. 닭고기+면+뜨거움+탕 이란 국입니다. 추운 겨울 따스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입니다. Huai’an 분들은 차가운 겨울.. 이 따듯한 국물로 배를 위로하는 것을 큰 즐거움으로 여깁니다. 작은 매장에 얼마나 많은 사람이 있고 .. 줄을 섰는지 .. ^^ ^^ Huai’an의 행복한 기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