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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스케치
다음 일정 준비를 위한 잠시 일정 간만에 찾은 송산 기억의 장소를 잠시 찾다 때늦은 듯한 그런 .. 느낌 백일홍 조각을 보니 .. 깊은 여름과 가을이 머지 않음을 보다 향기 가득하던 꽃 식당 어느 구석에 .. 그렇게 포도가 여물어 가다. 언제까지 즐거움을 만들어 갈 수 있을까?
주어진 일정을 그렇게 소화 하고 .. 이제 귀가 .. 가까운 곳이 아니라 .. 하루 길 이다 .. 비행편 이동이 쉽도록 남경에서 하룻밤 .. 일 끝나고 .. 기차간에서 먹는 맥주는 .. 나쁘지 않다 .. 아련한 그리움만 가지는 집밥 .. 한 그릇 .. 곧 먹을 수 있을 게다. 떠나온 상주의 느낌은 .. 별로 이다 .. 어쩌면 .. 긴 시간 함께한 .. 곳인데 .. 그렇게 나의 무덤이 되는 듯 하다. 이제는 five hundred miles 도 .. 그리 멀지 않다. 넓은 중국이 점점 좁아지고 있다. Suzhou의 어떤 아침 .. 느낌 좋은 아침 .. 조금 덥지만 .. 기분 상쾌한 .. 그런 느낌 .. 늘 그런 느낌 이지만 .. 이제 더 나오고 싶지 않다. 방법을 찾아 보고 싶다 .. 오늘 아침도 더움 예상
이동일정 아무도 찾지 못할 만한 .. 숙소를 정하고 .. 저녁 먹을 곳을 찾아 도보 이동 .. 하루가 다르게 커지는 곳 입니다.. 한 삼년 전에도 .. 이 못에서 연꽃을 만난 기억이 있는데 .. ^^ 내심 반가움 .. 현대식 건물을 만들기 위해서는 늘 그렇게 노동의 계층이 있지요. 내 삶의 모습도 .. 별반 다르지 않지만 .. 몇 해전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 입니다. 이쁜 꽃이 여기에도 있습니다. 내일 부터 이삼일 다시 화이팅 하고 .. 귀가의 꿈을 갖게 되네요 .. 긴 일정이 되어 버렸습니다.
일 따라 남쪽 나라에 까지 내려 오다 .. 요즈음 아침으로 즐겁게 먹고 있는 만두 한 판 ..^^ 아주 작은 만두 .. 어느 날 .. 비 내리던 공항 .. 늘 그렇게 답답한 마음으로 움직이다. 아련한 기억과 .. 상상이 있던 곳 .. 일하면서 만나는 많은 기억들 .. 여기서 많이 만나던 .. 꽃 .. 이 곳에서만 만나던 .. 어떤 꽃 .. 어느 날 아침 .. 쨍 한 아침이 .. 더운 하루 .. 땀 가득한 하루를 말 하는 듯 .. 그래도 화이팅 하자 ..
더운 비에 낙엽 .. 어떤 식물은 이미 가을을 준비 하는 듯 오늘 일하면서 만난 여기 꽃 더운 곳에서만 만나는 꽃이다. 지금 즈음 이라면 .. 관곡지에 연꽃이 올라 올 듯 하다. 지난 어느 날, 사는 곳 인근에서 친구와 나눈 꼬막.. 그리고 소주 한 잔.. 오늘 따라 소주 한 잔 생각 ^^
토요일 오후, 자재 사려고 읍내 간다. 인간도 많고 차도 많고 집도 많은 삼차원 도시 비오는 날 풍경이 그렇고 그렇다 .. 그나마 덥지 않아서 다행 .. .. 내일은 설비 보수 일 좀 진행하고 .. 월요일엔 어디를 가야 하나 .. 맘 둘 곳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