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스케치
천둥 .. 번개 .. 비 .. 김해에서의 두번째 밤 ... 잠도 안오고 그렇게 .. 비만 온다. 내일 운전은 큰 부담 없지만, .. 일요일 작업한 것이 좋은 결과가 있으면 좋겠는데, .. 그렇게 확신할 수 있는 모습이 아니어서 .. 조금 .. 두렵다 .. .. 잠이나 자고 싶은데 .. 초저녁에 소주 한 잔 먹고.. 잠을 자서인지 ... 이 시간까지 딩글딩글 .. 음 .. 집에가서 강민이랑 그렇게 잠을 청하고 싶다. .. 지겨운 .. 여관생활 ...
지난 월요일 야간 .. 날밤을 까서 일하면서 .. 담은 사진들 .. 약간 .. 가로림만 바닷가 .. 내 고향 영흥 바다는 무엔지 풍성함이 있을 것 같은 느낌인데 .. 이곳 가로림만은 좀 .. 없어 보인다는 느낌 ... 일을 기다리면서 잠시 담은 .. 누군가와 같이 걷고 싶은 바닷가 길도 있는 .. 그 동네 .. 독곳.. 인근의 여름 … 밤 .. Petrochemical plant … 역시 이 바닥에서 일하는 것은 .. 고통스럽다.. 밤새 일해 놓았더만 .. 그 효과가 없다. 다시 비용과 시간을 들이더라도 근본적인 처방이 필요한데 … 내심 답답하다. ^^ 돌배^^ 오랫만이다 ..
안개가 어스름한 그런 월요일 아침입니다. 출근하는 길에 잠시 야생화 마을에 마음을 내려 놓습니다. .. 여름이 가득하네요 .. 식물이 우리에게 주는 그 풍요와 평화는 다른 무엇으로도 바꿀 수 없는 그런 것 입니다. 오늘 담은 여름의 한 자락을, 그 보자기를 여기에 펼쳐 보입니다. 전체 앨범 보기 여름이 우리게 있다는 것이 .. 행복입니다. ^^
집으로 향하는 길은 늘 즐거움 입니다. 기대와 쉼 .. 아이들, 아내에 대한 즐거운 상상이 .. 나의 뇌를 자극하는 시간입니다. 목요일에는 포승에도 비가 많이 내려서 일 진행이 어려웠는데, 금요일 다행이 나의 신은 뜨악빛을 허락하셔서 .. 마무리 작업을 허락하십니다. ^^ 비내리면 .. 비와서 걱정 .. 햇살이 가득하면 .. 뜨겁고 .. ^^.. field에서 일하는 즐거움 인지도 모릅니다. 귀갓길 중 .. 저녁 .. 일곱시 삼십분 .. 늦은 시간인데도 .. 해가 아직 저기 있습니다. 오늘 하루 고생한 해 입니다 .. ^^ 조~기 .. 우리집 보이죠 ..? 조금만 더 가면 .. 아이들을 그렇게 만나 볼 수 있는 곳 입니다. 쉼이 있는 곳이구요.. 주말에는 잠시 도서관에 가서 .. 보고 싶은 책도 보고 ...
창고의 사진들 입니다. 일부 이기는 하지만 .. 그 분위기는 전체 입니다. 더 많이 사진을 담는다 해도 .. 여기서 더 나아지지는 않덥니다. 단지 사진의 수량이 많아지는 것 뿐이지^^ ..그냥 .. 작은 나눔과 즐거움이면 다행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