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스케치
다시 만남의 시간을 나눕니다. 졸업한지 이십년… 이런 저런 삶의 과정을 나눕니다. 응배 .. 무엇인가를 기다리는 것 같은데… 모임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친구입니다. 재덕 .. 요즈음은 조금 힘들어 해 ..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흐트러지지 않는 모습이 .. 미덤직한 친구 입니다. 용덕 .. 인근에 살면서도 소주 한 잔 나누기 힘드네요 .. 전화해라 .. chemica@paran.com ^^ 현춘 .. 이 친구와도 무엇인가 해야 할 얘기가 많은 것 같습니다 .. GTP 등등 .. 진철이도 요즈음 .. 조금 힘들어 해 하는 것 같습니다. 고생하는 만큼 .. 즐거움이 있을 겁니다. ^^ 성재 .. 미소가 좋은 친구입니다. 우리내 짤막한 삶 속에서 .. 잃지 말아야 할 것 중 하나 입니다. 의석 ...
강민과 함께 꼬옥 껴안고 잠을 청했습니다. 모처럼의 숙면 입니다. 아침 하늘은 즐거움 입니다. 사무실에 도장 찍으러 나오는 길 … 야생화 마을에서 찍는 눈도장이 더 즐겁습니다. 시간을 앞서 가면 근심을 많이 하게 되는데, 식물을 따라 다니면.. 시간을 앞서가는 것 만 같습니다. 나팔꽃 근처에서 가을이 머기 않음이 보이네요.. 연못 한 자락 .. 파아란 하늘이 베어 나옵니다. 알록 달록한 꽃 뒤로 백톤 크레인이 보이네요. 이 넘의 직업병은 속일 수 없는 가 봅니다. 연꽃에 담긴 하늘이 곱네요. 셧더질이 .. 여기 담는 도장의 손길이 마냥 즐거움 입니다. 아침이슬을 품은 그 꽃잎이 곱습니다. 그렇게 해서 이번 음성 건도 .. 일단락 합니다. 음성에 작은 보람을 그렇게 심어 놓았습니다. 아직 다음 일이 확정되..
공사가 그렇게 마무리 되고… 월요일 부터 양산운전이 계속 이어집니다. 우려하며 준비 하였던 사항들이 대부분 해소되는 것 같아 .. 다시 보람을 만들어 봅니다. \ 마당 한 구석에 잠자리가 쉬고 있습니다. 저 쉼이 부럽습니다. 광혜원 – 숙소 인근의 개울가 입니다. 색감이 여름의 절정인 것을 말해 주는 것 같습니다. 가까운 농원을 잠시 찾아봅니다. 오늘에서야 약간의 여유가 있습니다. 한 여름의 그 꽃, 마카말리 .. ^^ 연못에서는 노랑어리연이 한 창 입니다. 아이들과 보고 싶은 .. 그런 날 입니다. 색감이 곱습니다. 여름이 깊어질 수록 가을이 가까워 옵니다. 장독대가 보이는 그런 곳 입니다. 조금의 여유밖에 없는 것이 아쉬움 입니다. 색감이 이미 가을을 닮았습니다. 선돌농원 가는 길목 입니다. 여기서 ..
빠듯한 일정에 광혜원을 허락합니다. 일이 겹쳐 들이 닥치면, 중요한 일부터 하는 겁니다. 그래서 광혜원 입니다. 광혜원 저녁 구름은 .. 하루 일과의 해소 입니다. 낮에 일하면서 담은 크레인 아저씨… Mr. 박 긴장 속에서 잠시의 여유를 즐깁니다. 여인을 좋아하는 부분은 닮았지만 방법은 다르고, 인명과 재화의 위험을 따르는 그 와중에서 잠시의 여유가 마냥 부럽습니다. ^^ 난 어제 몇 시간 못 잤거든요 .. ^^ 읍내 장날 입니다. 무엔가 기대 할 만한 그런 날 ^^
고통스러운 곳으로만 기억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이쁜 꽃이 있어 다행입니다. 부지런한 코스모스 이쁜 매미도 짝을 찾아 노래합니다. 새벽 네시반 .. 귀가가 너무 늦은 듯 … 잠시 쉬었다가 .. 다시 청라도에 가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여름 .. 마지막 휴무일 일 것 같은 오늘을 .. 그렇게 써 버리네요.^^ 이 인근에서는 매미가 집단적으로 탈피했네여. ^^ 온실의 이쁜 난 .. 이쁘지요? 네팔의 꽃, 마카말리 .. 청라도에 오거든 기억해 주세여. 인천의 음식물 쓰레기를 상당수 이곳에서 정화 한다는 것, ..그리고 그 중심부 한 쪽에는 chemica의 땀과 눈물이 베어 있는 곳으로 ^^
저녁노을을 등지고 지난 금요일엔가, 포승에서 일을 마치고 음성으로 가던 저녁무렵 입니다. 사이드 미러 너머로 저녁이 보이네요. 휴가철에는 지방으로 움직이는 것이 어려워, 자주 샛길을 이용하지만, 음성-포승간에 도로가 연결되어 다행입니다. 이번 주도 저 도로를 몇 번 더 타야 하지만, 그래서 일의 끝이 있는 겝니다. 어제 오후 아이들과 함께했던 풀장에서의 즐거운 기억이 .. 이제는 온유도 강민도 깊은 물을 두려워 하지 않고, 즐거움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았지요.^^ 돌아오는 주말이 물때가 좋습니다. 아마도 유두 사리가 지난 아홉매 일겁니다 .. 주말엔 더 어렵겠지만, 강민과 온유와 바다에 가는 꿈을 꾸어야 겠습니다. ^^ 잠시 수영장 입장 전에 아이들은 시설을 둘러 봅니다.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