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스케치
누구의 작품인지 .. 멋진 남쪽하늘 Ocean Sky from Alex Cherney on Vimeo. 이런 하늘을 볼 수 있다면 ..
강아지를 좋아하지 않는다 .. 음식의 일부로 생각하는 편임 ^^ 어제 야생화마을에 들렸을 때 .. 보지 못한 강아지 한 마리가 따라 온다 .. 다리 사이로 장난도 하고 ..^^ 강아지도 어리연을 좋아하나 보다 .. 한 참을 따라 다니며 .. 풀밭에서 장난을 한다 .. 강아지 웃는 표정을 보지 못했지만 .. 아마도 저런 모습일 것 같다 .. 들어 눕기도 하고 .. 구르기도 하고 . 한 참을 그렇게 재미있게 놀고 있다 .. 강아지와 공감 하는 느낌 이랄까 ..? 한 이십년 전 즈음 .. 아버지가 돌아가시던 해 .. 아버지도 강아지 한 마리를 키웠다 .. 이름이 말복이 였지 .. ^^ 결국 말복이가 더 오래 살았지만 .. 일하는 일요일 .. 현장에서 이런 생각을 다 해본다 . 말복이 ..
그렇게 여름이 옵니다. 길게 느껴지는 이 장마가 지나면 .. 다시 햇살 뜨거운 여름이 시작될 겁니다. 잠시 비 개인 틈을 이용하여 카메라를 꺼내 봅니다. 현장에는 막내 아우 하나만 수고를 독려하고 다른 현장으로 이동하는 길이지요. 철지난 앵두가 무르지만, 그렇게 이쁜 빨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이 고픈 거미는 저 물을 마셔야 할지 고민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모든 사물엔 주인이 있듯, 연 잎에 있는 저 물은 거미의 것인가 봅니다. 어리연도 햇살을 좋아하고 있는 가 봅니다. ^^ 바알갛게 익은 보리수가 .. 너무나 반가움 입니다. 몇 일전 야구장에서 .. 아빠는 소주만 먹고 .. 아이들은 친구 만나.. 즐겁게 응원합니다. 아빠는 그 뒷 모습만으로도 즐거움 입니다. 6연패 성적을 보고 .. 아들은 이제 야..
사는게 힘들다고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다들 .. 그런 생각들 .. 한 두번 하겠지만 .. 요즘 들어 더욱 그런 생각이 많이 듭니다. 일도 조금 쉬고 싶고 .. 잠시의 여행이라도 움직이고 싶은 .. 그런 느낌 .. 헨드폰 하나 있는 것이 .. 자꾸 나를 괴롭히고 있습니다 .. 저거 .. 버리고 살 수도 없고 .. 저걸 왜 가지고 있나 .. 싶기도 합니다. 내일 .. 비온다는데 .. 멀리 .. 그렇게 멀리 .. 떠나고 싶습니다. ^^ 약간의 쉼을 찾아서 ..^^
Facebook (1) http://www.facebook.com/home.php?ref=home 화면 캡처: 2011-07-04-월 오후 8:38 화면 캡처: 2011-07-04-월 오후 8:45 난 이 사람 싫거든 , .. 물론 상대적 인 것이지만 .. .. 어쩜 좋아 .. 단지 내 오해 이길 ..
개업집 ^^ 약간의 떡 .. 친구랑 같이 .. 삼겹살 구워 먹었다 .. 나이 마흔 즈음에 .. 세상 돌아가는 거 .. 그 세상을 따라 가는 것에 대해 서로 할 말이 많다.. 이렇게 해서 기성세대가 되고 .. 늙어 가는 세대가 되는 지도 모른다 .. 그 즐거운 기억을 잊고 싶지 않다 .. ^^
모아보기 서비스 .. 플리커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