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스케치
몇 일의 달콤함이 즐거운 휴일 입니다. 아파트 한 구석, 작은 나무에서도 오랜 시간 기다려온 매미가 그 즐거운 여름을 보는 것 같습니다. shutdown game의 여운이 아직 완전히 정리된 것은 아니지만, 몇 일의 달콤함이 더 없이 좋은 .. 느낌입니다. 아들은 아빠 옆에서 좋아하는 비행기 책을 그렇게 넘겨 보고, 그 즐거움을 더하고 있고 .. 난 몇 가지 책들과 몇 손님들의 블러그와 즐거운 친구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내가 삶을 영위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 다시 한 번 .. 고민하고 있고 .. 우리게 살만한 방법이 있다는 것이 .. 아직은 선택의 여지가 있다는 것이 다행이기도 하구요 .. 주말 즈음에는 .. 아이들과 왕산리에 갈 예정입니다. 길도 가깝고 .. 아이들 놀만한 물때도 적당하고 .. 소..
조금은 구차하다 가다 없는 일을 하는 넘이지만 .. 최근 몇 일 .. 그 삶이 모습이 .. 영 꼬락서니가 없다 .. 이렇게 살다 .. 말 것인가 ..?
일할 것이 많은 저녁 입니다. 지난 삼일간 일하는 현장에서 쏟아진 정보량이 무지 많아, 정리 작업을 해야 하지만 .. 살색이 많이 나오는 채널을 찾다가 … 우연히 후배들의 야구 경기를 재미있게 보고 .. 컴의 일부에 들어있는 기억의 편린들을 따라 기억으로의 여행을 시작합니다. 아이들이 선량할 때 .. 썰매타러 가던 날 … 그 즐거움 우리 친구중 어느 영화배우를 가장 닮은 친구 .. 어느 지하철역에서 근무 한다 .. 잘 살고 있겠지 .. 2005년 어느날 .. 겨울 사진 .. 당시 일하면서 담았던 .. 공업용 사진 일부 .. ^^ 아직 남아 있는 기억이 있다 .. 어디에 쓰는 물건일까요 ..? 전투기의 일부라면 .. 믿을 만한 사람이 있을까 ..? 그 겨울 어느 추운 날 .. 아이들을 담다. 그 어느날 ...
휴가철에도 얼마간의 일이 잡혔습니다. 둔포 현장 .. 작년 여름처럼이나 두려운 일을 진행을 합니다. 그래도 안전하게 마무리 했습니다. 그 한 구석 .. 호두가 곱게 여물어 가고 있습니다. 다람쥐가 호두를 괴롭히는 것 같습니다. 다람쥐를 잡으려 이쁜 지뢰를 준비했네요. 몇 일전 익산, 여관방 앞 화분에 고구마가 곱게 자라고 있습니다. 몇 일 더 고생하면, 휴가 입니다. 아이들과 바다에도 가고 별도 그렇게 보고 싶네요. 화이팅.
잠시 익산에 소박비가 지납니다. 여섯시 즈음 .. 일과 끝날 즈음 .. 그 비가 고마울 분입니다. 그 저녁 즈음 .. 식당 앞에서 잠시 ..산수유가 익어 갈 즈음 .. 한 살 더 먹을 겝니다. 집나온지 몇 일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아들넘 생각이 간절합니다. 아내 표현처럼이나 … “가다” 없는 일 _ 노가다 일을 하는 가 봅니다. .. 그래도 아직은 해야 합니다 .. 날 기다리는 귀뛰라미를 생각하며 ,.
이름처럼이나 상큼함이 있는 팀입니다. 아카펠라 라고 하는 음악을 이렇게 들어 보기는 처음 인 것 같습니다. 그 느낌과 즐거움도 좋았구요. 박물관 앞쪽, 작은 울타리에 이쁜 꽃이 피웠습니다. 노래하시던 분 베이스 .. 그 흥겨움에 온유는 .. 손장난을 하고 있습니다. 피아노 학원 두어달 다닌 즐거움이 베어 있는 것 같습니다. 떡갈나무 잎사귀 사이로 보이는 여름이 행복함 이었습니다. 아카시아 웹사이트 바로가기
작년 처럼이나 workshop 인근의 작은 언덕길에 원추리가 자리를 잡았습니다. 작은 거미 하나가 평화롭게 쉼을 청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침녁 시화방조제 인근 .. 작은 해당화 한 송이가 그렇게 여름을 견뎌내고 있습니다. 그 해당화 한구석에서 실잠자리가 넓직한 시화호를 바라보며 짧은 쉼을 청하고 있네요. 비가 내릴 것 같은 그런 구름이 지나며, 나를 돌아 보지 않는 달맞이 꽃을 담아봅니다. 아침 야생화마을, 가녀린 작은 코스모스가 아침 햇살을 반깁니다. 시화호 작은섬에 가득했던 그 참나리를 여기서 다시 만납니다. 그렇게 여름이 깊어지는 가 봅니다. 꽃피고 진 장미 _ 그 우상복엽의 잎사귀 위에서 작은 나비가 쉼을 청하고 있습니다. 야생화마을 한 켠에 자리 잡은 연, 그 하얀색이 곱습니다. 작은 노란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