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스케치
슬슬 포터 몰고 ... 진천 현장 가는 길 .. 지난 밤의 비극을 생각 하며 ... 왜 이런 남루한 인생을 살아가야 하는지 ... 어디서 부터 잘 못된 것일까 ..?
까루 ... 소파 아래서 조용히 잠들다. 음성 맛집이지 ... 나름 곱배기 주문 했더니 ... 엄청 주셨음 ^^ 몇 일전 .. 하루 종일 이쁜 하늘을 보이다. 오늘은 비 온다 ... 이 비 지나면 ... 좀 더 가을 스럽겠지 ... 날씨가 ... 영 힘들게 하는 중 ..
비가 지난 후 기온이 조금 떨어지다. 공장동 마당에 대추가 여물어 가다. 가을엔 전어지 사진을 잘 못 지정 해서 .. 꾀 오래전 지난 ... 요정의 숲 ... 잠시 기억에 머무르는 중 .. 그렇게 여름이 지나는 게다.
일본이 돌아오지 못할 길을 선택한 듯 또라이 하나 잘 못 뽑았을 뿐인데 .. 그 피해를 고스란히 후대에 전가해야 하는… 기후 변화도 지구를 파멸의 길로 밀어 넣고 … 이레 저레 … 아들 손자 시대에는 더 힘들고 어려운 세상을 살아갈 듯 하다 .. 오염수 까지 .. 지구별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이 인간에게 없는 듯 .. 멀리가지 말고 .. 앞으로 10년 후 즈음엔 어떻게 살고 있을까 …? 그나 저나 .. 이제 그 좋아하는 생선을 끊어야 할까 보다. 내일 .. 전어 함 더 먹고 … 생선은 끊는 걸로 .. ^^
여름이 끝날 줄 모르는 ... 난 반겨주는 pink lady 일요일 오후 .. 아이들과 즐거운 나눔 소래포구도 천천히 회복 하고 있고 ... 일요일 아침은 .. 클라리넷 메고 교회 가는 길 ... 이제 .. 소리 좀 내 주어야 하는데 ... 실력은 언제 늘려나 ... ^^ 토요일 점심 .. 어머니와 아우 가족과 ... 즐거운 나눔 덥다 .... 여름 끝나기 힘들다. 내일은 칠석 ... 모라 그래도 비 내리는 날 이다. 오작교의 눈물이 비가 되어 떨어지는 날 이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