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스케치
비가 내리던 토요일 … 아이들과 공원을 찾습니다. 빗물에 젖은 창포 .. 노란색 창포 .. 하얀꽃 … 노란꽃 … 바람에 흔들리던 꽃양귀비 .. 꽃 … 매발톱꽃이라던 식물 … 한참동안이나 .. 이들을 보았습니다 … ^^ ^^ 비가 내리던 .. 그 달콤한 휴식이 즐거움 입니다. ^^ 비가 내리던 .. 그런 즐거움이 있었습니다.
비가 오려 합니다. 마지막 단도리 작업을 진행중 입니다. 월요일 동력부하 충분히 테스트 하고, 화요일 버너 단동 확인하면, 대부분의 어려운 고비를 넘기는 것 입니다. 라인 배기도 예정되어 있지 않아 다음주에 기본적인 운용 시험만 그렇게 예정하고 있습니다. 슬프기도 하지만 ^^, 그렇게 적지 안은 작품을 다시 하나 완성하였습니다. 보람을 만든 만큼 잃은 것도 많습니다. 일 이라는 것, 남자의 삶이 라는 것이 다 그런 것인가 봅니다. 소진 하는 것 … 인생의 일부를 소진하고 .. 스테미너를 소진하고, 소망과 바램을 그렇게 소진해 가는 것 만 같습니다. .. 다음주 부터는 긴 시간을 기다림으로 소진 할 것 같습니다. 밀린 생각들을 그렇게 정리해 보고 싶습니다. 저녁이 가까워 오는 시간 … 그렇게 나를 위한 비..
시원한 그늘이 그리운 시기가 되었네여. 아이들 놀고 있는 놀이터 주변에 등꽃 향기가 가득합니다. 시원한 등나무 그늘이 그리운 시절 입니다. 내가 그리워 하는 그늘은 어떤 곳인지… 내가 만들어 주는 그늘은 어떤 즐거움이 있는지를 .. 찾아 봅니다.
올 .. 첫 연꽃 지난 5월 초 연휴 기간에 .. 천안 거래처 as 갔다가 담은 .. 첫 연꽃 입니다. 오수정화시설 최종 방류구에서 키우는 연이라 더 이쁘게만 보이는 것 같습니다. 날이 쨍 .. 하니 시운전 진행하기에는 더 없이 좋은 날 같습니다. 하나씩, 둘씩 ..차근하게 진행해야 겠습니다. 공사금액도 크고 .. 고생의 크기도 크고 .. 그리고 .. 두려움의 크기도 더 합니다. 안전하게 .. ^^
만전춘별사(滿殿春別詞) 어름 우희 댓닙자리 보와 님과 나와 어러 주글만뎡 어름 우희 댓닙자리 보와 님과 나와 어러 주글만뎡 정(情)둔 오날밤 더듸 새오시라 더듸 새오시라. 경경(耿耿) 고침상(孤沈上)애 어느 자미 오리오. 서창(西窓)을 여러하니 도화(桃花)ㅣ 발(發)하도다. 도화(桃花)난 시름 업서 소춘풍(笑春風)하나다 소춘풍(笑春風)하나다. 넉시라도 님을 한대 녀닛 경(景) 너기다니 넉시라도 님을 한대 녀닛 경(景) 너기다니 벼기더시니 뉘러시니잇가 뉘러시니잇가. 올하 올하 아련 비올아 / 여흘란 어듸 두고 소해 자라 온다. 소콧 얼면 여흘도 됴하니 여흘도 됴하니. 남산(南山)애 자리 보와 옥산(玉山)을 버여 누어 금수산(錦繡山) 니블 안해 사향(裟香)각시를 아나 누어 남산(南山)애 자리 보와 옥산(玉山..
포승에서 일 진행하면서 … 이른 시간 가까운 공원을 찾습니다. 이 꽃 이름이 궁굼하네요. 언젠가 월미산에서 만난 적은 있는데, .. 연잎 한 가족이 .. 여름의 햇살을 그렇게 기다립니다. 창포 .. 남빛이 곱네요. … 강민이랑 같이 놀아주지 못해 안타까울 뿐입니다. 아빠를 기다리는 아들과 가족이 있다는 것이 즐거움 입니다. … 내일이면 .. Hard working 은 일단 마무리 됩니다. 하나의 현장을 다시 마무리 하면서 .. 이렇게 힘들게 .. 일 한 것도 모랜만 인 것 같습니다. 내심 .. 즐겁습니다. ^^ 이 즐거움을 누가 알 수 있을련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