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스케치
모처럼의 즐거운 나눔입니다. 교정에 이쁜 자목련 색동옷 고운 .. 아이 즐거움 덩치 .. ^^ 나눔 달콤한 쉼 만남 .. 느낌 .. 신명 .. 그때 .. 그 자리 시원한 그늘 .. 그들만의 세상 악동 행운 수고와 보람 아우들의 도움 오솔길 해후 느낌이 즐거운^^ 모두의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고생하신 분, 도와주신 분, 참여해 주신 분, 그 자리를 기억해 주신 분에게 감사. 추억함 하시는 일들에 즐거움과 보람 가득하시길. ^^ 내년에는 건강한 모습으로 ^^ 예쁜 벽면을 장식함. ^^ 그렇게 인생의 하루를 장식함
음성 가서 일하면서, 얼마간 시간이 비어 .. 추억의 장소를 찾아 봅니다. 옥화대 라는 미원 인근의 장소 .. 여기도 야생화가 가득 합니다. 흰색 민들레 보라색 매발톱 분홍색 꽃 느낌이 좋은 민들레 입니다. 나무십자가 금낭화도 그렇게 줄줄이 ^^ 수많은 하얀색 꽃들… 다람쥐 한 쌍이 즐거운 오후를 보냅니다. 옥화대 . 기도마을 .. 20년 즈음에 .. 학교 다니면서 모임을 따라서 일년에 몇 번씩 찾던 곳 입니다. 이런 기억을 회상하며, 잠시 추억을 먹어봅니다. 환상의 섬에 진입하는 강가 .. 환상에만 있던 .. 그 기억들 .. ^^
이런 저런 생각들을 곱씹으면서, 해당화를 찾아 나섭니다. 이쁜 풍차가 있기는 한데 .. 아직 해당화는 안보입니다. 바다 가까운 쪽에 창포가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이제 꽃을 준비하는 해당화 무리를 만나고 돌아옵니다. 탄도 바닷가의 이쁜 풍차도 … 즐거움 입니다. 나이 마흔 즈음이 되어서, 그 봄을 더욱 멋지게 만들어 가고 싶음입니다. 지난 겨울이 너무 춥고 길어서 인지, 이 봄은 즐거움 입니다.
꼭 .. 다시 가야지 하면서, 이제야 야생화마을을 다시 찾습니다. 올 봄엔 사무실 들어가는 횟수가 매우 적었기 때문에^^ 작은 연못도, 이름 모를 노오란 꽃도 그대로 인 것 같습니다. 한 구석에 매발톱 여름을 기다리는 것 같습니다. 붓꽃 이쁜 금낭화 민들레 .. 느즈막하게 꽃을 튀우고 있습니다. 모처럼 찾은 야생화마을 .. 남모르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잠시 여유를 타고, 광혜원 현장에 들립니다. 조금 더 손길이 필요하기에.. 이즈음 되면 .. 광혜원 인근의 맑은 공기를 지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난번, 도룡뇽 알을 찾았던 개울을 보니 .. 개구리가 사랑을 하고 있네요.. ^^ 어? 작은 무당벌레도 .. 봄은 사랑의 계절인가 봅니다 .. ^^ 애기똥풀 이라던 작은 꽃 .. .. 그런 봄.. 입니다 .. ^^
퍼옴
꽃을 다 사 봅니다. 아이들의 생일을 즐거워 하며 .. ^^ 정작 .. 꽃은 아이 엄마의 즐거움 입니다. 동네 .. 스포츠 용품점 주인 아저씨가 키우는 몇 가지 식물 .. 두 가닥 .. 설렁한 유채 이지만, 그래서 더 힘을 주는 것 같습니다. 파인힐 주인 아주머니의 꼼꼼함이 보이는 한 구석 입니다. 이 방은 블루방 입니다. 저 방에서 아내와 단 둘이 잠을 청했습니다. 딸기 .. 이제야 꽃을 피우는 딸기가 정상 이지요 .. 그리고 .. 아카시아 필 즈음에 .. 하얗게, 빨갛게 익어갑니다. 가을 즈음엔 .. 배를 기대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배 꽃을 이렇게 자세히 보는 것도 처음 인 것 같네요. 파인힐 인근에서 봄을, 여름을 기다리는 식물입니다. 모란 즈음 일 것 같은데, 꽃을 피우면 .. 다시 확인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