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스케치
김포에서 일을 진행 중 입니다. 그 간 .. 힘들었던 것처럼 .. 이제 거의 완성입니다. 그럴 수록 .. 조금 여유가 생깁니다. 오늘 점심 시간 즈음에는 .. 가까운 수로를 따라 봄을 찾아 나섭니다. 민들레 .. 작은 하얀꽃 잘려진 가지에도 꽃은 그대로 생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얼마 못 가겠지만요 .. 누군가가 심어 놓은 가시오가피 같습니다. 예쁘게 싹을 튀우고 있습니다. 여름이면 .. 선선한 그림자를 만들어줄 벗꽃나무 .. 그 그늘이 기다려 지네요. 누군가의 묘등에 자리잡은 제비꽃 그래서 봄은 즐거움 인 것 같습니다. 올해 유난히 봄이 길게 느껴집니다. 무서운 가시 사이로 두룹싹이 보입니다. 예쁜 꽃 너머로 달콤한 복숭아가 그려집니다. 하얀 꽃 … 이 사진을 담지 않았으면 .. 누군가의 기억속에도 남..
아이들과 놀아주기로 한 날인데 .. 어제 술이 과한 탓에 .. ^^ 아파트 화단에 자리를 깔고 .. 낮잠을 청합니다. 따스한 햇살과 풀내음 .. 아이들은 기구들을 타고 .. 즐기고 .. 느즈막한 점심 후에는 아내와 도서관, 배수지 공원 데이트 ^^ 찾아온 푸르름이 너무 즐거움 입니다. 배수지 공원에도 꽃이 한 창 입니다. 따스한 햇살, 파아란 하늘 .. 아내와 잡은 손 ..따스함 .. 아이들의 즐거움 .. .. 이런 것들을 다 모아서 행복이라고 부르나 봅니다. 내일 부터는 다시 일정을 따라 움직입니다. 금왕, 죽산, 월요일은 인천, 화요일은 김포 .. 이틀 ..
건강한 모습들이 다행 입니다. 모처럼 만에 이과반 친구를 만납니다. 춘 .. 친구는 참 건강을 잘 챙기는 것 같습니다. 내심 부럽네요.. 밤새 술먹은 넘들 .. 정호 잘 들어갔냐 ..? 진철과 38회 아우들 .. 요기서 맛있는 맥주도 골라 먹었습니다. tisky 인가 .. 그 맥주 생각이 간절한데, 찾을 수 없더군요. 재덕 .. 언제 보아도 믿음직 하네요. 온유가 좋아하는 학범 .. 김포 일정에 .. 연희동 만남이 쉬울 줄 알았는데 .. 일은 늦고 .. 차는 밀리고.. 긴 일정 뒤의 잠시 여유가 달콤하네요.. 정호야 .. 술은 조금 아껴 먹자 .. 한 삼십년 더 먹어야지 .. ^^ 5월 16일은 체육대회가 있습니다. 동기들 일정 비우세요. 09시 모교 운동장 .. ^^
인천에도 벗꽃이 한 창 입니다. 지난 월요일 저녁, 아내와 막걸리 한 잔 나누고.. 동네 인근의 꽃길을 찾았습니다. 얼마만에 함께하는 걸음인지 .. ^^ 내심 .. 즐겁습니다.
밀린 엘범을 돌려 봅니다. 유채꽃이 지천으로 널려 있습니다. 노오란 봄이 인상적인 곳 입니다. 비 내리는 날 .. 왜 그리 추웠는지 .. ^^
거짓은 거짓을 만들 수 밖에 없다. 천안함 사고를 보면서 대한민국 해국이 참 불쌍하다는 생각 .. NLL 인근 해상에서 경계근무를 서면서 불우의 사고로 가라 앉은 전투함 .. 원인을 숨기려는 국방부의 거짓 진술.. 경계근무를 서면서 .. 어뢰로 맞아 침몰 했다는 창피한 전투함 .. 어뢰가 오는지 가는지도 알지 못했다면 .. 바보 전투함이고 .. 대응 사격 한 번 못했다면 .. 누구 얘기 처럼이나 .. 꽃게잡이나 하지 .. 침수로 인한 파손이라고 전문가들 .. 이구동성으로 얘기 하는데 .. 국방부는 북의 소행으로 몰고 가는 .. - 나중에 원인 나올텐데 .. 정치적인, 외교적인 쪽팔림은 어덯게 감당하려고 .. 스물 몇 척 되는 전투함 중 하나가 .. 깨져 버렸으니 … 나머지는 안전할까 ..? 글쎄 ..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