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스케치
오늘 .. 시운전 현장에서 조금 일찍 들어와 식물 .. 물주고 .. 햄스터 해바라기를 주는데 .. 한 넘만 보입니다. 아침 까지 두넘이 있었는데 .. 지난 몇 달간 싸우고, 권투 하더만 .. 한 넘이 얼마전 부터 큰 상처를 입고 겔겔 하는 것을 보았지만 .. 오늘 갑자기 한 넘이 안보입니다. 해바라기 .. 얼마간 넣어주고 .. 얼마후 귀가한 가족들에게 물어봅니다. 햄스터 사연에 대해서 .. 오늘 한마리 죽어서 .. 온유가 .. 아파트 계단 입구 화단에 묻어 주었답니다 .. 호~ .. 금방 .. 결론이 나네요 .. ^^ .. 남아있는 한 넘이 얼마나 살지 궁굼하네요 .. 오늘 밤 따라 유난히 조용하네요 .. .. 내 아내도 나를 저렇게 양육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입니다. .. 아내는 나를 나쁜 넘으로만..
설비의 운용이라는 것이 작은 실수 하나로 이상상태에 빠지게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어제도 그런 부분이 있어 전화기에 불나고, 화나고, 욕먹은 날 .. ^^ 원인제거 후에 소주 한 잔이 달콤합니다. 기식 .. 소주 ^^ 진혁 .. 소주 먹으며, 저 친구도 전화 … 무쟈게 해 댑니다. ^^ 무슨 얘기를 저렇게 재미있게 하는지 .. ^^ 응배도 재미있게 듣고 있고, 정호도 재미있게 듣고 있습니다. 학범이도 재미있게 듣고 있네요 .. 나는 .. 친구들과 함께 .. 소주를 나누는 것이 즐거울 뿐 입니다. 진철은 쌜카 놀이로 즐겁습니다. 김실 선생님께서도 잠시 함께 해 주시어 .. 좋은 말씀들을 주셨습니다. 하시는 일에 즐거움과 보람이 가득하길 바램입니다. 이번 주말은 하루 정도 쉼을 말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집에 오니, 아들이가 예쁜 생선 그림을 그렸습니다. 이제 그림 그리는 솜씨도 많이 큰 것 같습니다. 그림 속에서 할아버지의 모습이 보입니다. 그 분도 그림을 퍽 이쁘게 잘 그리셨던 것을 기억합니다. 아들은 할아버지를 한 번도 본적이 없지만, 혈액 속에 그 무엔가의 흐름이 있는 것 같습니다. 토요일에는 아이들과 같이 어머니께 밀린 세배를 가야 겠습니다. ^^
오지 않을 것 같은 날이 결국 옵니다. 동력 인가하고, 에너지 투입하고 .. 원하는 온도와 압력의 흐름을 만들어 .. 울산의 파아란 하늘을 지킬 수 있게 됩니다. 일부 손이 더 가야 하는 부분도 있지만 .. 지난 열흘간의 수고와 인내에 비하면, 아주 작은 것들만 남아 있습니다. 설연휴 일하면서 겨우 점심 한 그릇 얻어 먹는 식당, 그 앞의 봄을 기다림 봄을 기다림 … 지난 토요일, 연휴 시작날 .. 울산에도 참 .. 눈이 많이 내렸습니다. 눈 녹은 물이 그렇게 눈물이 되어 흐르던 고통이었지요. 오늘부터 라인 양산 시작하면 금요일이나, 토요일 즈음은 집에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떡국도 한 그릇 먹어 나이도 채우고, 멋진 아들넘, 이쁜 딸아이, 사랑스런 아내를 다시 만날 겝니다. 고통스런 날을 녹여 즐거..
날씨 탓 하기는 싫은데 .. 일주일 내내 도와 주지 않습니다. 오늘은 적극적으로 훼방하여 .. 진행을 일시 중단시키고 맙니다. shutdown 공사인데 .. 오늘 .. 내일 되어져야 할 부분이 너무도 시급한데 .. 영 .. 야속하기만 합니다. 아이들은 눈 밟으며 .. 극장에 갔답니다. 오늘은 졸업식 날이라고 .. 휴업일 이래요 .. 좋겠다 .. ^^ Pasted from
모 .. 그렇고.. 그런 저녁을 혼자 보내고 있지요.. 토요일 이네 .. 그렇게 .. 호수에 비쳐오는 달빛을 기억하고 싶습니다. 저 달이 다 차면 설 이네요.. 서러운 설 되지 않도록 .. 일하고는 있지만 .. 항상 그렇듯 .. 현장은 호락호락 하지 않습니다. 늘 전투의 연속이지요. 시간이 가면 될 것 같다는 생각은 잊어버려야 합니다. 그 만큼의 땀과 고통의 크기가 올라와 있는 것이지요. 올 들어 세번째 신설 사이트 .. 역시 생각만큼이나 쉽지 않은 곳입니다. 설이 지날 즈음 .. 멋진 작품이 서 있을 겁니다. 울산.. 이쁜 산기슭에 .. 이 사진은 .. 지난 주 changzhou에서 담은 꽃 사진 .. 올 들어 첨 .. 꽃 사진을 담아보는 것 같습니다. 비 맞은 노오랑이 즐겁습니다. ..
그렇게 .. 일정을 따라. .. 현장에서 현장으로 움직입니다. 오늘 부터는 울산일정 입니다. 어젠가 .. 안산 거래처에 가면서 .. 분식점에서 담은 식물 .. // 빨리 봄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올 겨울 유난히 기네요.. 봄을 기다리는 아빠 식물 - 알로카시아 .. 작은 떡닢 두장으로 시작했는데 .. 2년여 즈음 .. 제법 컸습니다. 얼마즈음 살먄 더 멋질 것 입니다. 그리고 .. 저 식물이 나보다 더 많이 살겁니다 .. ^^ 아들이가 만든 색종이접기 일부 .. 딱정벌레와 사슴뿔벌레가 NGC를 연출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Hongqiao .. 귀가를 기다리면서 담은 비행편 .. 늘 그렇게 귀가를 꿈꾸고 있습니다. 오늘 부터는 울산 일정입니다. 설연휴를 쉴 수 있다면 .. 욕심일지 모르겠습니다. 빨리 봄이..